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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소리를 듣지 못합니다. 손짓으로 말씀해 주세요. 잠시만 기다려 주시면 맛있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가 있는 전남 무안 종합스포츠파크 앞에서는 한동안 이런 문구가 적힌 푸드 트럭을 볼 수 있었다. 푸드 트럭에는 ‘차, 음료, 커…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7일 만에 사고 현장에 남은 기체 잔해 수거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15일 오전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전남 무안국제공항에는 이틀째 동체 잔해 수거가 진행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이하 항철위)는 전날부터 현장에 남아있는 꼬리 동체 수거…

정부가 15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기체 잔해를 모두 수습할 예정이다. 참사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공항 내 콘크리트 둔덕 시설에 대해서는 올해 안에 모든 공항을 대상으로 시설 개선을 진행한다. 정부는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전남 무안공항 등 국내 공항 7곳에 설치된 활주로 인근 콘크리트와 철골 구조물에 대해 “즉시 개선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관련 현안보고’에서 “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무안공항 등 국내 공항 7곳에 설치된 활주로 인근 콘크리트와 철골 구조물에 대해 “즉시 개선 작업에 착수하겠다”고 14일 밝혔다.박 장관은 이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12·29 여객기 참사 관련 현안보고’에서 “제가 생각…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콘크리트 둔덕이 사고를 키웠다는 지적에 동의한다는 취지의 의견을 밝혔다.박상우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로컬라이저가 피해를 키운게 맞느냐’고 묻자 “개연성이 높다”고 답했다.해당 구조물이 없었다면 공항 외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블랙박스에 충돌 4분간 기록이 저장되지 않았더라도 사고 원인을 규명할 수 있다고 밝혔다.박상우 장관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블랙박스 최종 4분 분량이 없는데 대체할 수 있는 증거가 있느냐’…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가 제주항공 참사의 원인이 인력 부족에 따른 정비 부실은 없었다고 해명했다.김이배 대표는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같이 밝혔다.김은혜 의원은 “대당 정비사가 12.7명으로 계상되는데, 단순 자격증만 갖고 계…

박한신 제주항공 참사 유족 대표가 사고 원인 조사 과정에서 유가족의 참여를 보장해달라고 요청했다.박한신 대표는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조사 중 유가족들의 참여와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 달라”고 했다.그러면서 “유가족들에게 조사의 과정과 그 과…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둔덕’처럼 쉽게 부서지지 않는 시설물 위에 로컬라이저(방위각 시설)가 설치된 공항이 6곳이나 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항공기 충돌 시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으로 위험 시설물 개선 …
전남 무안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에 설치된 블랙박스가 사고 4분 전부터 작동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미국은 항공기 블랙박스의 정상 작동을 돕는 ‘보조전력장치(RIPS)’를 의무적으로 장착하도록 2010년 관련 법을 개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한국은 2018년에야 해당 규정을 …

지난해 12월 29일 오전 11시경 전남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입구. 무안 제주항공 참사가 벌어진 두 시간 뒤 공항에는 경찰관, 소방관들이 쉴 새 없이 오가고 크레인 등 각종 중장비가 들어가는 등 긴박했다. 공항 입구 주변에는 무안군 의용소방대원 50명이 대기하고 있었다. 이들은 참사…
■ LH, 여객기 참사 유가족 지원 2억 기부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자와 유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억 원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LH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매달 급여에서 공제해 마련한 ‘나눔 기금’ 1억 원과 LH의 …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콘크리트 둔덕’처럼 쉽게 부서지지 않는 시설물 위에 로컬라이저가(방위각 시설) 설치된 공항이 6곳이나 더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항공기 충돌시 대형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자 국토교통부는 이달 중으로 위험 시설물 개선 방…

무안 제주항공 참사 여객기 블랙박스에 충돌 전 마지막 4분의 기록이 남지 않은 이유로 ‘블랙박스용 보조전력장치(RIPS)’ 미설치가 꼽히고 있는 가운데, 국내 6개 항공사가 운용하는 동일 기종 항공기 101대 중 56대에 해당 장치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1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