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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당일 전국 투표소 곳곳에서 투표용지가 부족해 투표가 중단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선관위의 부실 관리 논란 속에 정치권의 특검 추진과 재선거 요구가 거세지는 등 선거 이후 후폭풍이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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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규탄이 이어지는 가운데 선거 업무를 지원한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사이에서도 불만의 목소리가 터져 나온다. 특히 혼란이 컸던 서울 송파구에선 “선관위가 지자체 직원을 총알받이로 세우고 정작 본인들은 투표소에 모습을 보이지 않…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송파구 개표소에 보관돼 있는 개표 관련 물품은 선관위로 이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호소했다. 개표소 주변을 봉쇄한 시위대에게 이를 풀어줄 것을 촉구한 것이다.중앙선관위 강동완 사무총장 직무대리는 이날 호소문을 통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속히 선거 무효를 선언하고 전국 재선거를 치르는 게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당) 110명 의원께서 이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답을 먼저 주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당분간 아무 생각 …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전북도교육감 선거에서 투표 결과가 잘못 입력돼 1104명의 투표 결과가 누락된 데 대해 “정정하는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사과했다.전북선관위는 11일 보도자료에서 “해당 내용을 정정하더라도 당선인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면서도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는 집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일대 개표소에서 일주일째 이어지자 체육단체 임직원들이 11일 “우리의 일터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호소했다.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입주 체육단체 직원들은 이날 오전 호소문을 통해 “우리는 7일째 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시작된 잠실 투·개표소 봉쇄 시위가 일주일간 이어졌다. 초기에는 ‘민주주의의 꽃’ 선거 절차가 훼손된 데 대한 분노로 시위 현장에 나온 20·30대가 올림픽공원 앞을 메웠다. 헌법상 권리인 참정권을 침해당한 데 대한 분노가 분출된 것으로 보인다.하…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6·3 지방선거 잠실 투표용지 보관 상자 폐기 등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 관리 부실과 관련해 “이 정도로 심각한 문제가 발견됐다면 신속하게 선거 무효를 선언하고 전국 재선거를 치르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 사태와 관련한 압수수색은 이번이 처음이다.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이날 오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비롯한 서울시와 송파·서초·강남·광진·동작구 선거관리위원회 등 7곳에 대해 공직선거법위반, 직무유기 등…
![[속보]경찰, ‘투표용지 부족’ 선관위 압수수색…강제수사 착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1/134089757.1.jpg)

국회가 11일 본회의를 열고 6·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보고한다. 국정조사 요구서가 본회의에 보고되면 여야는 조사계획서 성안을 위한 협상에 나선다. 현재 여야는 국정조사 기간과 범위 등을 놓고 이견을 보이고 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벌어진 서울 잠실을 관할하는 민소영 송파구 선거관리위원장이 위원장직을 사임했다.중앙선관위원회는 9일 민 선관위원장이 사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민 위원장이 사의를 표시해 서울시 선관위에서 그를 해촉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동부지법 수석부장판사인 민 위원장은…

6·3 지방선거 전북도교육감 선거에서 투표소의 투표 결과가 잘못 입력돼 1104명의 표가 누락된 것으로 10일 드러났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표 과정의 문제가 드러난 것은 처음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이날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위원회 첫 회의…
![[단독]잠실 투표용지 보관 상자 선관위가 폐기… 법원, 의혹 규명할 핵심 증거 보전 못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6/11/134086725.5.jpg)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증거로 지목돼 법원이 보전을 명령했던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의 투표용지 보관 상자를 송파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이미 폐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겉에 ‘인쇄 매수 1900매’ 등이 표기된 이 상자는 지역 선관위가 확정 유권자 수의 절반에 못 미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