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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5일(현지시간) 캄보디아 경찰이 법원으로부터 영장을 발부받아 단속한 범죄단지 현장이 공개됐다. 이곳에는 한국인 57명을 포함해 총 140여 명이 머물렀으며, 연인 관계로 유대감을 쌓아 돈을 뜯는 ‘로맨스 스캠’(사기) 범죄가 주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22일 동남아 4개국…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은 올해 캄보디아 내 온라인 스캠 범죄단지 관련 피해 신고자 수가 약 330여 명에 달한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날 현지 국정감사에서 여야는 한국인 대상 강력 범죄와 관련해 현지 대사관의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이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아주반은 주캄보디아…

정보당국이 캄보디아 내 범죄조직에 가담한 한국인이 최대 2000명 수준이며 이들 대부분은 피해자가 아닌 범죄조직에 가담한 피의자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2일 국회정보위원회 전체회의 이후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캄보디아 내 한국 식당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할 때 범죄에 가담하고 …

캄보디아 현지에서 스캠 범죄 등에 가담한 한국인이 1000~2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정보당국이 파악했다.국회 정보위원회 여야 간사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은 22일 정보위 비공개회의에서 국정원으로부터 관련 현안 보고를 받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박 의원은 “…
![[단독]‘자금세탁 美제재’ 캄보디아 후이원그룹, 한국서 코인 송금… 환전소 운영하기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21/132609544.1.jpg)
북한의 해킹 자금 등 전 세계 불법 자금 5조 원을 세탁한 혐의로 미국의 제재를 받은 캄보디아 금융그룹 ‘후이원’이 서울에도 발을 들인 정황이 포착됐다. 온라인 사기와 인신매매 조직의 ‘금융 허브’로 지목된 이 그룹은 현지 관계사를 통해 지금도 한국 자금을 가상화폐로 송금받는 서비스를…

캄보디아에서 보이스피싱 등 범죄에 가담해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64명 가운데 59명이 구속됐다. 캄보디아 범죄단지에서 중국인 조직에 감금·고문당해 숨진 대학생 박모 씨(22)의 유해가 74일 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송환된 피의자 64명 중 구속 전 피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