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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파고든 마약의 유혹

마약이 최근 몇 년 동안 급속히 확산되면서 시민들의 일상 공간까지 침투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원, 군인, 가정주부 등 직업이나 성별, 나이를 가리지 않고 마약에 손을 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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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의 없어서” “폭력적이라” 마약 사범 진료 못하는 지정병원

    “전문의 없어서” “폭력적이라” 마약 사범 진료 못하는 지정병원

    경북 유일 마약류 중독자 치료보호기관 포항의료원은 1999년 치료병원으로 지정된 뒤 올 6월까지 단 1명의 마약류 사범도 치료한 적이 없다. 포항의료원 관계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2명이 있지만, 마약 중독은 다루지 않는다. 마약 중독 검사 시설도 없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 지정…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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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유통·비타민통, 발효식품에 은닉…마약 밀수범 10명 구속 기소

    분유통·비타민통, 발효식품에 은닉…마약 밀수범 10명 구속 기소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부장검사 소창범)는 2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외국인 8명과 한국인 2명을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이들 중 태국인 A 씨(31) 등 2명은 지난 2월 시가 1억1000만원 상당의 야바 5914정을 발효식품 속에 은닉해 국제우편으로 밀수한 혐의다.베트남 국적…

    • 2025-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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