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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경찰서는 29일 길거리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손모(51.무직)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28일 오후 1시40분께 부산 사상구 덕포동 자유아파트 앞 노상에서 학원을 가기 위해
서울 영등포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여자 어린이를 납치해 성폭행한 ‘김수철사건’의 피해 아동 A 양의 부모가 서울시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냈다. 2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A 양의 부모는 “딸아이가 사건 당일 수업에 참석하지 않았는데도 해당 교사는 출석조차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김수철에게 납치돼 성폭행당한 A양의 가족이 서울시를 상대로 1억2천500만원을 요구하는 소송을 냈다. 28일 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이들은 소장에서 "서울시는 해당 초등학교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로서 A양을 보호하지 못한 교사 등 학
맞벌이 부부가 많아지면서 부모가 집을 비우는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아동을 상대로 한 성폭력이 가장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경찰청은 28일 지난해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성폭력 피해자 1만129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유아 피해자의 55%와 초등학생 45%, 중학생
얼마 전 출소한 아동성폭력 전과자 A씨는 동네 초등학교 주변 골목길을 어슬렁거리며 또 다른 희생자를 기다리고 있었다. 골목길 주변에 CCTV가 설치돼 있지만 A씨는 이미 CCTV 사각지대에 몸을 숨기는 나름의 치밀함을 보였다. 이윽고 초등생 B양이 골목 안으로 걸어
26일부터 아동 성범죄자의 신상정보를 공개하고 있는 '성범죄자 알림e(www.sexoffender.go.kr)' 사이트에 접속이 폭주하면서 서비스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 27일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이 사이트의 인터넷 서버는 동시에 6천명이 접속해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지
경찰청 과학수사센터는 아동 성폭행범 등 흉악범의 DNA를 영구 보관하는 `DNA 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DNA법)' 시행 첫날인 26일 38명의 DNA를 채취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이 DNA를 채취할 수 있는 대상자는 살인, 강간ㆍ추행, 아동ㆍ청소년 상대 성…
경남의 한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하동경찰서는 하동군의 모 중학교 보건실에서 여학생을 성추행한 혐의(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 학교 교사 A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방학식을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 등으로 학교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라 제기되는 가운데 전국 초중고교가 외부인의 침입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사고 통계 자료가 나왔다.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박영아(한나라당) 의원이 27일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최근 잇따르는 성범죄가 사회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 공주에서 정신지체장애 여중생을 마을주민들이 돌아가며 성폭행하다 구속된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공주경찰서는 한 마을에 사는 정신지체장애 여중생을 휴대전화 등을 사주며 유인해 성폭행한 혐의로 지난해 3명을 구속한…
서울 동대문구에서 초등학생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양모(25)씨의 동생이 형을 대신해 참회의 편지를 써 경찰을 통해 피해자 가족에게 전달했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양씨의 동생(23)은 이 사건을 수사한 동대문경찰서 강력팀을 최근 찾아 형이 저지른 범행을 대신 사죄하는 내용의…
(박제균 앵커) 지난 3월 13일 열세 살 꽃다운 소녀를 성폭행하고 생명까지 앗아간 김길태가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김길태는 부산 사상구 덕포동 재개발 지역에서 범행을 저질렀는데요.(구가인 앵커)사건 발생 후 넉 달이 지난 지금 부산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에서도 흔히 볼
"제가 지은 죄를 뉘우치고 있습니다. 죽을죄를 졌습니다" 학교 운동장에서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수철은 21일 오전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이렇게 말했다. 고개를 숙이고 재판정에 들어선 김은 재판이 진행되는 40분 동안 고
서울북부지검(지검장 이창세)은 21일 '동대문구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의 피해자인 A(7)양 가족에게 지원비와 성금 등 모두 1천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A양 가족은 생계지원비 600만원을 6개월에 걸쳐 매월 100만원씩 받는다"며 "이와 별도로 북부범
조두순, 김수철 등 흉악범의 DNA가 26일부터 영구 보관된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담은 'DNA 신원확인정보의 이용 및 보호에 관한 법률(DNA법)'이 26일부터 시행된다. 경찰은 DNA법이 시행되면 재범 우려와 피해 정도가 커 구속영장이 발부된 11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