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6일부터 취재진이 접근하기 어려운 정부과천청사 5동 후문으로 출근할 예정인 것으로 5일 알려졌다. 최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황제 조사 의혹 등 공정성 논란이 이어지자 언론과 ‘거리두기’를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처장은 그동안 공…

수원지검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면담 과정 전반이 담긴 CCTV 영상을 보전해 달라고 공수처에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다. 공수처 관계자는 5일 “수원지검에서 발송한 CCTV 보전 공문을 2일 오후에 접수해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수원지검은 공수처의…

‘이성윤 황제면담’ 논란으로 코너에 몰린 김진욱 고위공무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5일 출근길에서 입을 굳게 닫았다. 김 처장은 이날 오전 8시40분께 정부과천청사로 출근하면서 공수처가 사건·사무규칙에 공소권 유보부 이첩을 담으려는 데 대해 대검이 반대하는 데 대한 입장을 묻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 개시도 하기 전에 공정성 시비를 자초하며 최대 위기를 맞았다.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특혜조사 및 관용차 제공, 검사 범죄 기소 우선권 주장 논란, 비서관 특혜 채용 의혹 등이 연이어 터진 가운데 김진욱 공수처장은 시민단체로부터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의 비위 사건에 대해 검찰보다 우선적으로 수사권과 공소제기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담당 재판부가 판단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4일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실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공수처가 검찰보다 우선적으로 수사권과 공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검사의 비위 사건에 대해 검찰보다 우선적으로 수사권과 공소제기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에 대해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담당 재판부가 판단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4일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실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공수처가 검찰보다 우선적으로 수사권과 공…

검찰에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 고위 공직자 비리 근절이라는 목적을 위해 설치된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가 출범 초기부터 공정성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황제 조사’ 논란에 ‘특혜 채용’ 의혹까지 제기됐다.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지난달 7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면담 조사하는…

“검찰총장이나 서울중앙지검장이 자신의 관용차로 일요일에 피의자를 검찰청사로 데려와 조서도 남기지 않는 면담을 했다면 검찰은 아마 문을 닫았을 것이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김진욱 처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의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관용차에…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검찰청 과거사진상조사단에서 활동했던 이규원 검사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기소한 데 이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도 곧 기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검찰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한 검찰 관계자는 “수사팀 입…

보수성향의 김종민 변호사는 2일 김진욱 공수처장이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황제처럼 영접, 면접조사를 했다며 세상에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다고 맹비난했다. 순청지청장 출신인 김 변호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진욱 공수처장이 지난달 7일 오후 3시48분쯤 자신의 제네시스 관용차를 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부장검사 후보군을 심의하기 위한 논의를 2시간 만에 종료했다. 공수처는 검사 선발을 위한 추가 심의를 하지 않을 계획이어서, 대통령의 임명장 수여만이 최종 절차로 남게 됐다. 공수처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정부과천청사 5동에서 인사위원회 3차 회…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게 관용차를 제공하고, 출입기록이 남지 않도록 특혜를 줘 논란을 빚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처장이 보수변호사 단체에 의해 고발됐다.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모임(한변)은 2일…

출범 두 달을 겨우 지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팀을 채 꾸리기도 전에 최대 위기를 맞았다. 친정권 성향으로 정권 겨냥 수사를 노골적으로 뭉개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이 핵심 피의자인 사건을 이첩받자마자 진행한 면담조사 경위 등이 석연치 않기 때문이다.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규원 검사와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한 데 대해 “기사를 보고 알았다”고만 했다. 앞서 공수처가 검찰로 사건을 재이첩하며 “기소 여부…

김진욱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처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사건의 핵심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면담 조사하면서 자신의 관용차를 제공한 데 대해 “앞으로 공정성 논란이 제기되지 않도록 더욱 유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처장은 2일 오전 공수처 대변인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