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2,980
구독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중소기업 목 조르는 ‘규제 카르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7/120746386.4.jpg)
중소기업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규제로 꼽히는 인증 규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현장의 하소연이 커지고 있다. 유사·중복 인증이 적지 않은 데다 인증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이 만만찮아 경영의 족쇄가 되고 있다. 정부 규제혁신추진단은 지난 1년간 불합리한 인증 규제를 개선해 인증 비용…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전쟁과 원폭의 참상 알린 일본 만화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7/120746373.4.jpg)
1945년 8월 6일 오전 8시 15분, 미국은 일본 제국의 마지막 항복을 끌어내기 위해 일본 히로시마에 원자폭탄을 떨어뜨립니다. 8월 9일 나가사키에 떨어진 원자폭탄과 더불어 핵무기가 인류 역사에 실제 사용된 유일한 사례입니다. 죄 없는 수십만 명의 민간인이 희생된 이날, 초등학교 …
![[신문과 놀자!/함께 떠나요! 세계지리 여행]이민자 적극 받아들인 국가들… 한국은 어떨까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7/120749679.1.jpg)
얼마 전 입추가 지나며 절기상으론 이미 가을입니다만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230년 전, 무더운 이 8월에 저 멀리 미국 남부 농장에서는 목화 수확이 한창이었습니다. 초기의 목화 산업은 사람 손으로 일일이 목화솜과 씨앗을 분리하는 일이 비효율적이라 목화솜의 생산…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사법부 무력화’ 강행한 이스라엘 총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0/120656628.4.jpg)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이-팔 분쟁)으로 정세가 불안한 이스라엘이 최근 또 다른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이스라엘 역대 최장 총리인 베냐민 네타냐후(74·사진)가 지난달 사법부의 권한을 대폭 축소시키는 법안을 통과시켰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예루살렘과 텔아비브 등 주요 도심의 시위가 …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緣木求魚(연목구어) (인연 연, 나무 목, 구할 구, 고기 어)](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61304.1.jpg)
● 유래: 맹자에서 유래한 성어입니다.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 선왕이 천하를 통일하겠다는 큰 뜻을 품고 맹자에게 춘추시대 이름을 떨쳤던 제나라 환공과 진나라 문공의 생전 업적을 물었습니다. 맹자는 잘 모른다고 대답한 후 “폐하는 전쟁을 일으켜 백성의 생명을 위태롭게 하고 이웃 나라와 원…
![[신문과 놀자!/이야기로 배우는 쉬운 경제]물가 오를 때 실업률은 하락… 금리로 조절할 수 있어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1/120661298.1.jpg)
달성하고 싶은 목표 두 가지가 눈앞에 있는 경우를 ‘두 마리의 토끼’에 비유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욕심을 버리고 냉정하게 한 마리만 잡는 데 전력투구해야 합니다. 과욕을 부려 두 마리 모두 잡겠다고 무리하게 덤비면 한 마리도 잡지 못하게 되는 우를 범하게 됩니다. 상상 속에서는 ‘…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칼럼 따라잡기]“지구 온난화 시대 끝나고 ‘열대화’ 시대 도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8/10/120656641.4.jpg)
싱가포르의 국부 리콴유 전 총리는 생전에 ‘20세기 최고 발명품이 뭐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주저 없이 “에어컨”이라고 답했다. 싱가포르의 연중 낮 평균 기온은 31도다.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저서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에서 20세기 초 미…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守株待兎(수주대토)(지킬 수, 그루 주, 기다릴 대, 토끼 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27/120453218.1.jpg)
● 유래: 법가사상을 체계화한 한비자의 오두편에 나오는 고사입니다. “송나라 사람 중에 밭을 가는 농부가 있었습니다. 밭 가운데 나무 그루터기가 있었는데, 토끼가 달려오더니 나무 그루터기에 부딪혀서 목이 부러져 죽고 말았지요. 농부는 쟁기를 풀어 놓고 나무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를 다…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새 안보체 ‘동북아 트리오’ 뜨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27/120448147.4.jpg)
한미일 3국 정상회의가 내달 18일 미국 워싱턴 근교의 대통령 별장 캠프 데이비드에서 열린다고 한다. 3국 정상이 다자 정상회의 참석 계기가 아닌 별도의 3자 회의를 위해 모이는 것은 처음이다. 대통령실은 “북핵에 맞선 안보 공조와 글로벌 공급망 협력 등 주요 의제를 두고 밀도 있게 …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침팬지와 교감하며 환경 지키는 ‘제인 구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27/120448138.4.jpg)
삼복(三伏·초복, 중복, 말복)은 1년 중 가장 무더운 날입니다. 이런 삼복에 더위를 이기고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 고기로 국을 끓여 먹던 풍습이 복달임입니다. 우리가 복날 먹는 삼계탕이나 보신탕이 복달임 음식에 속합니다. 침팬지 행동 연구의 세계 최고 권위자이자 환경운동가인 제인 구…
![[신문과 놀자!/어린이과학동아 별별과학백과]설탕 없어도 달콤한 ‘제로 슈거’… 많이 먹어도 괜찮을까?](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27/120453533.1.jpg)
콜라, 젤리, 쿠키, 아이스크림 .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건강을 해칠까 봐 걱정되기도 하죠. 이런 걱정을 줄여주는 제품이 있는데요. 바로 설탕을 뺀 ‘제로 슈거’입니다. 제로 슈거 제품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제로 슈거, 음료부터 과일-약까…
![[신문과 놀자!/풀어쓰는 한자성어]寸鐵殺人(촌철살인)(마디 촌, 쇠 철, 죽일 살, 사람 인)](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20/120340954.1.jpg)
● 유래: 학림옥로에 나오는 고사입니다. 남송 때 나대경이 밤에 집으로 찾아온 손님들과 나눈 이야기를 기록한 것이 학림옥로입니다. 그 책에 종고선사가 선에 대해 말하기를 “어떤 사람이 무기를 한 수레 가득 싣고 왔다고 해서 사람을 죽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오히려 한 치도 안…
![[신문과 놀자!/주니어를 위한 사설 따라잡기]‘모래성’ 제방과 경고 무시가 낳은 지하차도 참사](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20/120336509.4.jpg)
중남부 지방을 강타한 기록적 폭우로 산사태와 하천 범람이 속출하면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산사태 피해가 컸던 경북에서만 사망 및 실종자가 30명 가까이 나왔다.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는 인근 미호강의 범람으로 침수돼 차량 15대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고립된 채 집단…
![[신문과 놀자!/피플 in 뉴스]인종차별 없애고 대통령이 된 ‘넬슨 만델라’](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20/120336499.4.jpg)
‘아파르트헤이트(Apartheid·인종 분리 정책)’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1994년 넬슨 만델라(1918∼2013·사진)에 의해 전면 폐지될 때까지 법으로 공식화되어 있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유색인종 차별 정책이었습니다. 인종 간 결혼을 금지하고, 흑인과 백인 거주 지역은 철저하게 …
![[신문과 놀자!/눈에 쏙쏙 디지털 이야기]미군이 받을 e메일이 말리로?… 비슷한 도메인 때문이에요](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3/07/20/120340833.1.jpg)
최근 미군이 사용하는 도메인 ‘.mil’과 러시아 동맹국 말리의 국가 도메인 ‘.ml’이 헷갈려 매년 많은 e메일이 말리로 잘못 보내진 것이 드러났습니다. 미국 CNN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0년 동안 미국 국방부 직원들이 받았어야 할 수백만 통의 e메일이 도메인을 잘못 입력해 엉뚱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