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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강풍과 폭설로 3일부터 사흘간 보행자 8명이 다치고 차량 5대가 고립되는 등 2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다.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대설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3일부터 이날 낮 12시까지 총 20건의 안전조치가 이뤄졌다.이날 오전 10시26분께 서귀포시 상예동에서…

서울시가 2월 초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오는 8일까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당초 이날 오후 6시까지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했으나, 이번 주 기온이 5일 연속 최저 영하 10도(℃) 이하에 머물며 동파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자 이를 연장한 것이다.‘동파…

6일 목요일은 서울 낮 기온이 최대 1도까지 오르지만 전국적으로 여전히 추운 날씨가 계속되겠다.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오늘(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차차 흐려지겠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내일…
![출근길 영하 17도 한파 맹위…전라권, 제주도 등 눈 소식[오늘날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06/130977450.1.jpg)
목요일인 6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떨어지며 최강 한파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남서해안과 전라권, 제주도 등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겠다.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10도 이하로 매우 낮은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

이번 설 연휴 기간 서해안에 몰아친 폭설에는 따뜻한 해수면 온도가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전국에 눈이 내린 날은 9.7일로 1973년 기상관측망이 전국적으로 확충된 이래 역대 3위(1월 기준)를 기록했다.● 연이은 폭설, 높아진 해수면 온도 영향5일 기상청이 발표한 ‘1월…

체감 최저 -20도를 밑도는 한파는 다음 주 월요일인 10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후 추위가 약간 주춤하겠으나, 이따금 북극·대륙 고기압발 찬 공기가 남하하며 봄기운이 돌 때까지 ‘강한 추위’와 ‘보통 추위’가 반복되는 삼한사온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5일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오는 …

눈과 함께 설 연휴를 보냈던 지난달이 역대 새해 첫 달 중 3번째로 눈 내린 날이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5일 기상청이 발표한 1월 기후특성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에는 눈 일수가 9.7일로 나타나 평년보다 3.5일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기상관측망을 전국적으로 대폭 확충한 시기인 …

5일 수요일은 낮에도 영하 7도까지 떨어지면서 최강 한파가 지속되겠다. 여기에 칼바람이 더해져 매우 춥겠다.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이 매우 낮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오늘 전라권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전…

갑작스럽게 닥친 강추위의 영향으로 4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 경기 일산대교 일대 한강 일부가 얼어 얼음이 떠다니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5일에도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7도∼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7도∼영상 4도로 예보됐다. …

5일부터 호남과 제주 지역에 시간당 3∼5cm의 많은 눈이 내리며 최대 30cm ‘눈폭탄’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일부 지역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데 이어 ‘북극 한파’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4일 전남 장성, 전북 고창 부안 순창 정읍, 울릉도·독도…

“평소보다 두세겹 더 껴입어도 춥네요. 이번 주 내내 춥다는데, 고통스러울 따름입니다.”경기도 전역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4일 방한용품으로 중무장하고 집을 나선 시민들은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했다.이날 오전 7시 30분께 경기 남양주시 평내호평역에서 시민들은 몸을 잔뜩 움츠린 채 출근길을…

4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서울의 경우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9도까지 떨어지는 등 이번 겨울 최강 한파가 불어닥칠 전망이다.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엔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 내…
![찬 바람 속 전국 입춘첩 행사 [청계천 옆 사진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03/130957634.1.jpg)
‘봄의 시작’ 입춘(立春)인 3일 따뜻한 봄 기운 대신 찬 바람이 불며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적으로 입춘첩 행사는 뜨겁게 진행됐습니다. 이번 주 내내 춥다지요. 바람이 불어 체감 기온은 더 매섭습니다. 그래도 봄은 옵니다. 남은 겨울을 즐겨보심이 어떨까요?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영하권에 머물며 7년새 가장 추운 입춘을 맞았다. 4일은 기온이 더욱 내려가 곳곳에 한파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은 3일 “기온이 평년보다 3~10도가량 낮을 전망”이라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

비교적 포근했던 주말이 끝나고 3일부터 다시 강추위가 시작되겠다. 이날은 절기상 봄이 시작되는 ‘입춘(立春)’이지만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가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기온이 크게 낮을 것으로 예보되면서 2018년 이후 가장 추운 입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일 기상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