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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6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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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12개 우체국명, 6·25참전용사 이름 사용

    허버트 A 리틀턴 우체국, 리처드 L 세볼리 우체국, 리처드 G 윌슨 우체국…. 1967년 미국 의회가 제정한 법률에 따르면 미국우정공사(USPS)는 각 분야에서 활동한 특정인 이름을 우체국명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이 같은 사례는 510건이 넘는다. 위에 열거한 우체국 명

    •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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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10> 에티오피아 황실 근위대의 참전

    《중공군이 아편을 맞고 술에 취한 채 미친 듯이 싸운다는 소문은 사실 같았다. 고지 위의 중공군을 향해 총을 아무리 쏘고 또 쏴도 그 수는 줄어들지 않았다. 총을 맞고 쓰러진 중공군이 다음 날 살아나 다시 싸우러 나오는 것 같았다. 전투가 끝나고 전우들의 시체를 메고

    • 201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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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거일이 쓰는 6·25의 결정적 전투]3000자에 담은 전쟁 발발 원인과 배경

    《이 땅에 6·25전쟁이 일어난 지 만 60년이 되었다. 20개국이 넘는 나라가 가담한 대규모 국제전이었으며 3년이 넘게 이어졌던 6·25전쟁은 단지 남북한 내전이 아니라 세계질서를 재편한 국제적 사건이었다. 복거일 씨는 전투 규모가 아니라 전투 내용에 천착해 향후 전황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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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거일이 쓰는 6·25의 결정적 전투]<1>38선을 사수한 춘천지구 전투

    모든 면에서 열세였던 한국군은 6·25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에 나온 사소하지만 치명적인 실수로 전력이 더욱 약해져 있었다. 다름 아니라 전쟁 전날 많은 장병이 부대 밖에 있었던 것이다. 1950년 6월 들어 북한군의 심상치 않은 움직임이 감지되자 한국군은 내내 비상 상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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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거일이 쓰는 6·25의 결정적 전투]<프롤로그> 왜 이 장면을 꼽았나

    젊은이들이 6·25전쟁에 대해 잘 모른다는 탄식이 자주 들린다. 전쟁을 체험해보지 못했으니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렇다고 전쟁을 겪은 사람들이라 해서 다 잘 아는 것도 아니다. 그저 자기가 경험한 것을 부분적으로 알 따름이다. 그러나 우리는 6·25전쟁을 몰라서

    • 201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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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MZ 견학 땐 인명피해”… 北, 6·25 60년 취재 위협

    정부가 6·25전쟁 60년을 기념해 추진하는 국내 언론사들의 비무장지대(DMZ) 취재 계획에 대해 북한이 제동을 걸고 나섰다. 북한군 판문점대표부 대변인은 29일 담화를 내고 “2월 중순부터 비무장지대에 심리전 요원을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끌어올려 ‘견학’이요, ‘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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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9>그리스 청년들이 동쪽으로 간 까닭은?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9>그리스 청년들이 동쪽으로 간 까닭은?

    《1951년 10월 3일 오후 6시 강원 철원 인근 ‘스코치 313고지’. 알렉산드로스 카라차스 소위가 막 참호로 들어가려던 때였다. 몸을 숙이는 순간 엄청난 폭발음과 함께 뭔가가 복부를 관통했다. 가물거리는 의식 속에 누군가 그를 질질 끌고 조금씩 뒤로 옮기는 걸 느꼈다. 카라차스 …

    • 2010-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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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참전국에 경제개발 노하우 전수 ‘보은’

    정부가 6·25전쟁 때 참전한 개발도상국에 경제개발 노하우를 전수하기로 했다. 한국의 발전 경험을 정리한 ‘경제개발비법 교과서’도 제작한다. ▶본보 1월 21일자 B2면 참조[관련기사] 한국 경제개발 노하우 중남미로 수출 기획재정부는 올해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

    • 2010-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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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8>터키 상이용사의 대 이은 한국사랑

    ‘퍽∼.’ 1952년 5월 15일 오후 5시. 경기 파주시 문산의 일명 스탈린언덕에서 전투를 마치고 귀대하던 터키 2여단 1대대 2중대 1소대장 압둘카디르 타브샨 중위(당시 27세)는 순간 주저앉았다. 지뢰가 터지면서 오른쪽 복사뼈 아래 발목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 것이었다. 피

    •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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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7> 뉴질랜드 사진兵렌즈에 담긴 6·25

    이언 매클리 씨(82). 뉴질랜드 군인들의 6·25전쟁 참전 역사를 추적하는 동안 공개된 여러 장소와 간행물에서 그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오클랜드 시내 박물관의 6·25전쟁 홍보 코너와 웰링턴 시 외곽 자동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육군 제16포병연대 본부의 해외참전

    •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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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주년]“6·25참전 감사드립니다”

    국가보훈처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전투부대지원 16개국과 의료지원 5개국 등 21개국 정부에 감사의 뜻을 담은 ‘생큐액자(Thank You Frame)’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양 보훈처장은 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이명박 대통령에게 생큐액자 전달 현황을

    • 20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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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전쟁 참화 속에도 평화는 다시 꽃피고…

    프랑스의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모임인 한국전쟁참전용사회 회원들이 전쟁 기간 직접 촬영한 사진들을 동아일보에 기증했다. 동아일보가 연재하는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 기획시리즈와 관련해 지난달 18일 파리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한 이들 참전용사는

    •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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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6>佛노병 16명 “한국은 제2의 조국”

    지난달 18일 정오 프랑스 파리 시내 샹드마르 광장 인근에 있는 한식당. 70대 후반, 80대 초반의 노인들이 모여들었다. 다들 양쪽 가슴엔 올리브 가지를 그려 넣은 유엔군 프랑스대대 배지, 그리고 태극기와 프랑스기가 교차한 기념 배지가 달려 있었다. 손에는 빛바랜 스크

    • 2010-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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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6·25년년념사업 유엔-美와 함께한다

    김양 국가보훈처장(사진)은 올해 6·25전쟁 발발 60년을 맞아 유엔 및 미국과 기념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일 미국으로 떠났다. 김 처장은 6일까지 미국에 머물며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미국 6·25전쟁 60년 기념재단 관계자 등을 만나 한국 정부의 6·25전쟁 60

    • 2010-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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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5 60년, 참전 16개국을 가다]<5>호주 전사자 부인의 ‘또다른 전쟁’

    “남편 잃은 충격에 어린 딸 보듬지 못해… 비극의 악순환”48시간 전투 끝내고 쉬던 남편 나무에 떨어진 유탄 맞아부대원 1000명중 그이만 사망결혼 7년만에 날벼락 소식 듣고 눈물도 닦지 못한채 ‘생존 전쟁’딸도 깊은 상처… 아빠얘기 안해“딸은 아버지가 죽은 순간 어

    • 2010-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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