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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의 ‘보도 전 사전승인’ 서약 요구에 대해 보수 매체를 비롯한 미 언론들이 일제히 거부 의사를 표시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언론 간 갈등이 갈수록 심화되는 모양새다. 미 국방부 출입기자단을 대표하는 펜타곤 기자협회는 13일 입장문을 통해 국방부의 서약 요구는 “자유언론…

미국 알래스카주의 해안도시 코체부의 주택가가 8일 태풍 할롱으로 침수된 모습. 침수 피해로 13일까지 최소 1명이 숨지고 1400여 명이 대피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기후 변화로 최근 알래스카주 일대의 빙하가 녹아내리면서 곳곳에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