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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 여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만난 ‘우주 비행사’를 사칭한 남성에게 속아 100만엔(약 940만원)을 편취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일본 매체 HBK는 2일 최근 삿포로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이 로맨스 스캠(온라인 연애 사기)을 당해 100만엔 상당의 피해를 입었다고…

일본 오키나와 앞바다 해저 동굴에서 대만인 2명이 스쿠버 다이빙을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일본 매체 NHK는 1일 오키나와현 온나촌 만자 해변 앞바다 해저 동굴 ‘스네이크 홀’에서 지난달 31일 대만인 관광객A씨(28)와 대만인 다이빙 강사 B씨(24)가 실종됐다가 결국 사망했다…
![“비닐째 끓인 물만두”…中 식당 위생 논란 [e글e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9/02/132303652.3.png)
중국 광둥성 식당 직원이 만두를 비닐봉지째 끓여 제공한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됐다. 전문가들은 고열 노출 시 유해 물질 위험성을 경고했으며, 위생법 위반 시 최대 1억 원 벌금형도 가능하다.

홍콩에서 데이팅앱으로 만난 남성이 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1500만 원에 달하는 식사비를 떠넘기고 사라졌다. 경찰은 반복되는 ‘밥값 사기’에 주의를 당부했다.

프랑스 대형마트가 29센트(약 470원) 바게트를 출시하자 제빵사들이 강하게 반발했다. 전통 제빵업계는 “사람의 손길은 사라지고 기계만 남는다”며 위기감을 드러냈다.

700억 엔(약 6300억 원)을 투입한 오키나와 초대형 테마파크 정글리아가 개장 직후부터 긴 대기 시간과 운영 미숙, 시설 부족으로 방문객 혹평을 받고 있다.

미국 텍사스에서 남의 집 초인종을 누르고 도망가는 ‘벨튀’ 장난을 하던 11세 소년이 집주인의 총격에 숨졌다. 경찰은 정당방위로 보기 어렵다며 살인 혐의 적용 가능성을 밝혔다.

70년간 전 세계 스시 매장에서 쓰인 물고기 모양 간장 용기가 호주 남호주에서 금지된다. 해양 생물 위협과 환경오염 우려가 이유다.

일본 도쿄에서 1일 한국 국적의 40세 여성이 흉기 피습으로 중태에 빠졌다.교도통신, TBS 뉴스 등에 따르면 도쿄 경시청은 이날 오후 1시 35분쯤 “여성이 (흉기에) 찔리고 젊은 남성이 도주했다”는 신고를 받았다.현장에서는 도쿄 세타가야구 고마자와 다이가쿠역에서 북동쪽으로 약 50…

레오 14세 교황은 31일(현지 시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미국 총기 난사 사건 등 크고 작은 폭력이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다면서 ‘무기의 대유행(pandemic of arms)’을 막아야 한다고 촉구했다.바티칸뉴스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주일 삼종기도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역에…

US오픈 테니스 경기에서 선수가 소년에게 주려던 모자를 성인 남성이 빼앗아 논란이 됐다. 선수는 직접 소년을 만나 선물을 전달했다.

중국 6세 아동이 해변에서 죽은 물고기를 밟았다가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됐다. 의료진의 신속한 치료로 다리 절단 위기를 넘겼다.

미국의 전직 척추 지압사가 이혼 소송 과정에서 아내에게 납이 섞인 비타민을 장기간 먹인 혐의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지난달 28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미국 앨라배마주에서 척추 지압사로 근무했던 브라이언 토머스 만(36)이 지난달 27일 법원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았다고 보도했다.토머스는…

세계적 셰프 고든 램지가 피부암 수술 사실을 공개하며 자외선 차단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기저세포암의 특징과 예방법도 주목된다.

홍대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접근하는 ‘홍대가이’ 영상이 화제다. 관광객들은 실제로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증언하며 안전 관광 이미지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