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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엔데믹으로 해외 관광객이 늘고 있는 가운데 유럽 휴양도시를 찾은 관광객들이 상인들의 ‘바가지요금’으로 고통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CNN은 “2023년 여름은 역사상 가장 비싼 계절로 기록될 것”이라며 이탈리아 및 유럽 전역에서 관광객들에 대한 바가지요금…

파키스탄 북서부의 협곡을 건너는 케이블카가 약 300m상공에서 케이블 일부가 끊어진 채 위태롭게 매달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케이블카에는 등교하던 어린이 6명과 교사 2명이 타고 있었는데 7시간 이상을 갇혀 있다가 극적으로 구조됐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22일 오전 7시경…

“전용기에선 30억 원짜리 ‘파텍필립’, 도착 후엔 36만 원짜리 ‘스와치’ 착용.”22일 15년 만에 망명 생활을 마친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귀국 당시 전용 비행기 안에서 최고급 손목시계 ‘파텍필립’을 착용했으나 수도 방콕에 도착한 후 중저가 브랜드 ‘스와치’로 교체한 사실이…

하늘에서 운항중인 여객기 내에서 승객들이 잠든 심야시간대에 짐칸에 있던 가방에서 현금과 금품을 훔친 40대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2일 인천국제공항경찰단은 절도 혐의로 외국인 남성 A 씨를 지난 19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7일 오전 3시경부터 5시 30분…

유명 여성 DJ인 DJ소다(본명 황소희)를 공연 도중 성추행한 일본 남성들이 현지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들은 혐의를 바로 인정했다. 22일 일본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일본인 남성 2명은 오사카 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이들의 직업은 각각 아르…
호주 시드니에서 20일 열린 여자 월드컵 결승에 진출한 선수의 아버지가 결승전이 개최되기 이전 사망했으나 선수가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아버지의 사망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그런데 그 선수가 월드컵 결승에서 결승골을 넣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여자 스페인 대표팀 주장이자 왼쪽 풀백 올…

스페인 왕위계승 서열 1위인 레오노르 데 토도스 로스 산토스 데 보르본 이 오르티스(이하 레오노르) 공주(17)가 육·해·공 사관학교에 입학해 총 3년간 군사훈련을 받게 됐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레오노르 공주는 이날 스페인 국왕 펠리페 6세와 레티지아 왕비,…

음식에 간을 할 때 팔꿈치를 들어 소금을 뿌리는 퍼포먼스로 유명세를 얻은 요리사 ‘솔트배’(본명 누스렛 괴체)의 뉴욕 수제버거 매장이 3년 만에 폐점했다. 그는 밀크셰이크에 금가루를 뿌려 99달러(13만원)에 파는 등 고급화 전략을 펼쳤지만 맛이 부족하고 가격은 터무니없었다는 평가를 …

브라질 여성 소방관이 만삭의 몸으로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영국 일간 미러는 지난 16일(현지 시간) 브라질 에스피리토 산토주의 소방관 가브리엘라 안드라데(34)가 출산 예정일 당일에도 격한 운동을 한 뒤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가브리엘라는 출산 당일에도 …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인 에펠탑에서 낙하산을 메고 뛰어내린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17일(현지시각) AFP통신 등에 따르면, 한 남성이 에펠탑 개장 전인 이날 오전 5시 30분경 낙하산이 담긴 배낭을 메고 에펠탑 안으로 들어갔다. 이 남성은 330m 높이의 에펠탑 기둥을 타고 올…

학교에서 열린 ‘어머니의 날’ 행사에 엄마가 없는 딸을 위해 가발과 치마로 변장하고 참석한 아빠의 사연이 알려졌다. 15일 태국 매체 타이랏 등에 따르면 태국 남성 조이(48)는 엄마 없이 홀로 입양해 키우는 15세 딸이 ‘어머니의 날’ 행사에서 기죽을까 봐 걱정됐다. 그는 긴 머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한 무인 택시(로보택시)가 24시간 운행에 들어가면서 악용우려가 나온다. 15일(현지시간) 샌프란시스코스탠더드는 최근 로보택시에서 성관계를 가져봤다는 승객 4명과 이야기를 나눴다며 이 같은 우려를 전했다. GM의 자율주행차인 크루즈와 구글의 웨이모는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조지아주 검찰로부터 2020년 대선 개입 혐의로 추가 기소당한 가운데 해당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내년 대선에서 당선되더라도 사면권을 행사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조지아주 풀턴카운티 검찰은 트럼프 전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간 ‘세기의 대결’이 날짜는 정하지 않은 채 서로 도발만 주고받는 ‘세기의 입씨름’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15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X(예전의 트위터에 해당) 계정에 “오늘 밤 팰로앨토에서 열리는 테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