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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출구 없는 ‘출혈 전쟁’으로 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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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27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남서부 접경지대 항구도시를 공습해 14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러시아군이 발사한 드론이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루마니아에 침범하자, 루마니아 국방부는 영공 감시를 위해 전투기를 출격시키기도 했다.27일(현지시각) 유로뉴스 등 …

우크라이나군이 항복하며 살려달라고 비는 러시아 군인에게 무인기(드론)로 구호키트를 주는 모습이 공개됐다.25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최전선에 배치된 우크라이나 육군 54 기계화여단 소속 K-2 대대는 지난 23일 여러 소셜미디어에 1…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 “비(非)핵보유국이 핵보유국의 지원을 받아 러시아를 공격하면 두 국가의 공동 공격으로 간주하겠다”며 ‘핵 교리(핵무기 사용 원칙)’ 개정을 공식 선언했다. 우크라이나가 미국, 프랑스, 영국 등 서방으로부터 지원받은 무기로 러시아 본토를 공격하면 …

미국은 26일(현지시각) 러시아 침공에 맞서는 우크라이나에 79억 달러(약 10조4414억원) 규모 군사지원을 새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AP 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백악관은 이날 우크라이나가 요청한 공격과 방공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장거리 미사일을 포함한 이 같은 대규모 군사지원을…

미국은 25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에 대한 3억7500만 달러(약 5000억원) 규모의 추가 군사지원을 발표했다.백악관은 이날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장갑차와 대전차 무기, 탄약 등이 포함된 3억7500만 달러 규모의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

우크라이나가 주요 격전지인 북동부 하르키우주 보우찬스크에서 특수부대를 투입한 ‘백병전’을 벌인 끝에 러시아군이 올 5월부터 점거해 온 골재 공장 단지를 탈환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우크라이나가 주요 격전지인 북동부 하르키우주 보우찬스크에서 특수부대를 투입한 ‘백병전’을 벌인 끝에 러시아군이 올 5월부터 점거해 온 골재 공장 단지를 탈환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바실리 네벤자 주유엔 러시아 대사는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본토의 군수창고를 표적으로 한 무인기(드론) 공격을 또 다시 감행했다. 24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20일(현지시각) 밤 우크라이나 보안국(SBU)과 함께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 티호레츠크 지역 인근 창고를 공습했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각국 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하는 ‘제79차 유엔총회 일반토의’가 24∼30일 미국 뉴욕의 유엔본부에서 열린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마무드 아바스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각) 러우전쟁과 관련해 자신의 ‘승리 계획’을 제시·설득하기 위한 중요한 미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AFP, 키이우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미국에 도착했다. 뉴욕과 워싱턴DC에 앞서 펜실베이니아를 먼저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내주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을 방문,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각각 회담할 예정이다.우크라이나 대통령실은 19일(현지시각) “젤렌스키 대통령이 내주 미국을 방문한다…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수미 시내가 19일(현지시간) 러시아 군의 폭격을 당하면서 이 곳 요양원에서 최소 1명이 죽고 13명이 크게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발표했다. 러시아군은 이 날 수미시를 탄도 미사일로 폭격했으며 노인들이 주로 입원해 있는 요양원을 폭탄으로 명중시켰다고 우크라이나의 수…

18일 러시아 서부 토로페츠에 있는 군용 창고가 폭발해 불타고 있다(아래쪽 사진). 해당 창고는 7일 촬영된 위성사진에선 공격받은 흔적이 없었다(위쪽 사진). 토로페츠는 국경을 맞댄 벨라루스와는 약 100km 떨어진 지역으로, 우크라이나군은 무인기(드론)를 동원해 창고를 파괴했다고 밝…

러시아가 15일 우크라이나 북동부의 제2 도시 하르키우의 아파트에 ‘활공폭탄(glide bomb)’을 떨어뜨려 최소 1명이 숨지고 4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가 지난달 6일부터 러시아 남부 쿠르스크주 수미 일대를 점령하자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 민간인 …

우크라이나 드론들이 간밤에 러시아 내륙 깊숙한 도시 내 대형 군사 창고를 때려 큰 불이 나고 많은 주민들이 피난했다고 18일 우크라이나 관리 그리고 러시아 뉴스 보도가 전했다.우크라는 이 드론 공격에 토포페츠 시 소재의 군사 창고가 파괴되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트베르 지역에 위치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