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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텍사스 홍수, 기상청 위험 경고 발령했으나 주민들 ‘또 경보냐’ 무감각

    텍사스 홍수, 기상청 위험 경고 발령했으나 주민들 ‘또 경보냐’ 무감각

    발생 50시간 후 최소한 52명이 사망하고 40명이 실종 상태인 미 텍사스주 중부의 폭우와 홍수 재해를 두고 국립 기상청의 예보 잘못을 비난하는 소리가 들리는 가운데 현지 주 및 카운티 당국의 재해 대비 태세 부족이 지적을 받고 있다. 돌발 홍수가 날 가능성이 많은 매력적 풍광의 구릉…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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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0분만에 수위 10배 상승…‘한밤 폭우’로 텍사스 명문캠프 초토화

    90분만에 수위 10배 상승…‘한밤 폭우’로 텍사스 명문캠프 초토화

    맑은 물이 흐르던 강이 한밤 중 무섭게 쏟아진 빗줄기와 진흙 뻘에 초토화가 됐다. 강줄기를 따라 무성했던 아름드리 나무 수백 그루는 뿌리째 뽑혀 널브러졌다. 그리고 이곳에서 여름캠핑를 즐기던 700명이 넘는 소녀들이 순식간에 지붕까지 불어난 물줄기에 완전히 고립됐다. 4일 새벽 발생해…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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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관세서한 7일 발송”…막판까지 ‘성의있는 제안’ 압박

    트럼프 “관세서한 7일 발송”…막판까지 ‘성의있는 제안’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개국에 상호관세율 등이 적힌 서한을 7일(현지 시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상호관세 유예 만료일(8일) 전날 일부 국가를 겨냥해 관세 폭탄을 물릴 수 있다는 의미다. 또 막판까지 상대국을 강도 높게 압박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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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가 창당하면 지지하겠다”…유권자 40% 긍정 응답

    한 여론조사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창당하면 이를 지지하겠다는 답변이 40%에 달했다.6일 미국 여론조사기관인 퀀터스 인사이트의 최근 여론조사 결과 머스크 CEO의 제3당 창당에는 긍정 여론이 다소 더 높았다. 응답자 14%는 머스크가 만든 정당을 지지하거나 투표…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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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선언…트럼프 최측근서 정적으로

    머스크 ‘아메리카당’ 창당 선언…트럼프 최측근서 정적으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5일(현지 시간) 반(反)트럼프·비(非)민주당의 기치를 걸고 신당 창당을 선언했다. 그는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감세 법안을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수위 높은 설전을 벌이며 각을 세워왔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의 ‘1등 …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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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인 휴대폰만 3개 트럼프, 모르는 번호도 모두 받는 ‘전화 사랑’ 이유는[트럼피디아] 〈31〉

    개인 휴대폰만 3개 트럼프, 모르는 번호도 모두 받는 ‘전화 사랑’ 이유는[트럼피디아] 〈3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례를 깨는 파격에 새로운 사례가 추가됐다. 최근 들어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과 직접 통화에 나서고 있다. 기자들은 그의 개인 번호로 전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폭격, 우크라이나 전쟁, 가자 전쟁,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ne Big Beautifu…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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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포의 트럼프 편지’ 막을까…韓, 관세·안보 방미 총력전

    ‘공포의 트럼프 편지’ 막을까…韓, 관세·안보 방미 총력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9일(현지시간) ‘상호관세’(reciprocal tariffs)의 유예 종료를 앞두고 관세율 인상을 시사한 가운데, 한국 정부도 통상과 안보의 핵심 라인이 이번 주 방미해 총력전을 편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미국 대통령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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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P’ 문자 훔쳐보고 “폭탄이다”…옆 승객 오해에 회항 소동

    ‘RIP’ 문자 훔쳐보고 “폭탄이다”…옆 승객 오해에 회항 소동

    미국에서 한 승객이 옆자리 승객의 문자 메시지를 폭탄 위협으로 착각해 여객기가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에서 출발해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로 향하던 아메리칸항공 여객기가 이륙 30분 만에 산후안 인근 이슬…

    • 2025-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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