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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13일 오전 10시(미 동부 시간 기준·한국 시간 13일 오후 11시)부터 이란 항구를 출입하는 모든 해상 교통에 대한 봉쇄 조치에 착수했다. 올 2월 28일 이란과의 전쟁 발발 뒤 이란이 봉쇄 중인 중동의 핵심 원유 수송로 호르무즈 해협을 사실상 역(逆)봉쇄하며 이란의 ‘돈줄…

미군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앞둔 13일(현지 시간) 허가 없이 봉쇄 구역에 진입할 경우 차단과 회항, 나포될 수 있다는 방침을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국 중부사령부(CENTCOM)가 선원들에게 사전에 배포한 공문을 입수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미군은 공문을…
![[속보]미군 “국적불문 모든 선박, 호르무즈 봉쇄구역 진입 차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13/133731967.1.jpg)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는 기뢰 제거를 통한 안전 항로 확보, 각국 선박 식별, 이란행 선박 차단 등의 순서로 진행될 것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중동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는 앞서 11일 ‘프랭크 E 피터슨’함과 ‘마이클 머피’함 등 구축…

미국과 이란의 첫 번째 종전 협상이 결렬된 상황에서 이란의 신정일치 정권이 심각한 어려움에 처했다는 정황 또한 속속 포착되고 있다. 전쟁 발발 당일인 올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숨진 알리 하메네이 전 이란 최고지도자의 국장(國葬)은 이달 13일 기준 사망 45일째가 되…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결렬되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역(逆)봉쇄 방침을 밝히면서 글로벌 에너지 수급 불안이 확대되고 있다. 이란에 이어 미국까지 해협 통과를 막는 ‘이중 봉쇄’가 현실화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고, 반도체 산업에…
![하버드 의사 “75세 미만 성인, 비타민 D 보충제 불필요”[노화설계]](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6/04/13/133729138.3.jpg)
햇빛을 쬐면 체내에서 합성되는 비타민 D는 수치가 낮으면 심장질환, 당뇨병, 암뿐 아니라 우울증과 치매 위험까지 다양한 질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비타민 D 보충제는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보충이 필요 없는 건강한 사람들…

이란 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에 맞서 또 다른 해상 요충지인 바브엘만데브 해협의 봉쇄 가능성을 시사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수에즈 운하로 향하는 선박들이 거쳐야 하는 ‘홍해의 관문’으로, 전 세계 원유 수송량의 약 10%가 통과한다.13일(현지 시간…

미국과 이란이 2주 휴전에 합의하면서 통행이 재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호르무즈 해협에 오히려 미국의 ‘해상 봉쇄’라는 새로운 변수가 더해졌다. 빠져나갈 날만 기다리던 우리 선박 26척의 탈출 경로가 복잡해진 것이다. 호르무즈 해협 통과를 엿보던 각국 선박들도 잇따라 뱃머리를 돌리고 있다…

“(레바논에서의) 전쟁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2일(현지 시간) 레바논 남부 지상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아직 할 일이 남아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전날에도 “이란과의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는데, 레바논에서도 군사 작전을 지속하겠…

“모든 것이 사라졌다. 싹 없어져 버렸다.”이스라엘 방위군(IDF)의 공격으로 파괴된 레바논 남부 지역의 한 마을 주민은 절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의 마을은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 소탕’이라는 이스라엘의 군사적 목표 아래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영국 가디언은 12일(현지 시간) 이…

미국 정부가 인력 부족에 시달리는 항공 교통 관제사(ATC)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대대적인 채용을 진행한다. 특히 채용 우대 사항에 ‘게이머’를 포함해 눈길을 끈다. 11일(현지 시간)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미 연방항공청(FAA)은 채용 공고를 내고 오는 17일부터 27일까지 …

뉴욕 그랜드센트럴 지하철역에서 44세 남성이 마체테를 휘둘러 승객 3명을 다치게 한 뒤 경찰 총격으로 숨졌다. 용의자는 범행 당시 자신을 “루시퍼”라고 외쳤으며, 경찰은 피해자들과 무관한 무차별 범행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미국 인디애나주에서 2세 남아가 장기간 방치 속에 기저귀와 석고보드 조각 등을 먹으며 버티다 숨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부모를 살인 혐의로 체포했다.현지 경찰 등에 따르면 아버지 트레버 라이카드-헤이즈(39)는 지난달 31일 911에 신고해 “아이가 파랗게 변했고 숨을 쉬지 않는다”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남부의 지상전 현장을 직접 방문해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를 겨냥한 군사 작전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같은 날 이스라엘 주요 언론은 일제히 “이스라엘군이 이란과의 전쟁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이 일주일 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