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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맨해튼 대배심이 지난 3월 30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을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전·현직 미 대통령의 기소 결정은 1776년 건국 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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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7년 전 성폭행 의혹 관련 민사 소송에서 패소하자 이에 불복해 항소했다. 로이터통신은 법원 기록을 인용, 트럼프 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제2순회항소법원에 항소 의사를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9일 뉴욕 남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작가 E.…

내년 미국 대선에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 CNN방송이 주최한 타운홀미팅에서 기존 ‘거짓’ 주장을 번복했다고 질타받는 가운데 이를 1시간 생중계한 CNN에도 11일(현지시간)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CNN이 10일 오후 황금시간대 전미 최소 300만명 시청자 앞에서 평소…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990년대 중반 성폭행 의혹 사건과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패소했다. 그를 둘러싼 형사 사건에 대한 판결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이번 판결이 2024년 대선 가도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9일(현지시간) 외신을 종합하면 미국 뉴욕 남부 연방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폭행 의혹 관련 민사 소송에서 9일(현지시간) 배심원단이 ‘성폭행은 안 했으나, 성추행은 있었다’고 판단했다.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뉴욕남부연방지방법원 배심원단은 이같은 평결을 내리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500만 달러(약…

과거 성폭행 혐의로 민사소송에 휩싸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재판에 증인을 신청하지 않기로 했다. 3일(현지시간) 미 뉴욕타임스(NYT)와 CNBC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변호인 조셉 타코피나는 이날 뉴욕남부지방법원 루이스 캐플란 판사에게 이러한 입장을 전달한 사실을 …
‘성추문 입막음’ 사건으로 기소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에는 뉴욕 법원에서 강간 혐의와 관련해 25일 재판을 받는다. 비록 민사재판이기 때문에 실형을 선고받지는 않지만 이 사건이 대선을 앞두고 사법 리스크에 직면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큰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도널드 트럼프 미 전대통령이 25일부터 뉴욕시 법원에서 강간 혐의 재판을 받는다. 강간 혐의지만 25년 전인 1998년에 일어났다고 주장되어 공소 시효가 한참 지났다가 한시적 특별법‘ 성인 피해자 법’으로 제소된 것이어서 민사재판이다. 원고 여성을 ‘사기꾼’으로 몰고 있는 피고 트럼…

미국 공화당의 유력 차기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전·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형사 기소된 가운데 공화당 예비선거(대선후보 경선) 유권자들의 70%가량이 그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현지시간) 미 NBC방송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공화당 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혐의를 수사한 검사가 의회 청문회에 증인으로 소환된다. 미국 전·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형사 기소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세를 타는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을 둘러싼 수사에 대한 공화당의 공세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주 중 예정된 자신의 과거 성폭행 관련 명예훼손 재판에 불출석하게 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달 초 자신이 법원에 출석했을 때처럼 교통 체증과 거리 봉쇄 상황이 발생하고, 높은 수준의 보안이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뉴욕타임스는 트럼프 …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개인 금융 공개 보고서를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에 제출해 대중에게 자신의 대통령 이후 재정을 처음으로 보여줬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워싱턴 DC에 있는 그의 호텔 매각 수입, 백악관 시절 사진집, 소…

최근 지지율 상승세를 타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24년 대선에서 공화당 내 최대 경쟁자로 꼽히는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와 지지율 격차를 33%포인트(P)로 더 벌렸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모닝컨설트가 지난 7~9일 공화당 예비 선거인 3608…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자신과 가족들이 외국 정부로부터 받은 선물을 보고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자, 고(故)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준 금장 골프채를 국립문서기록관리청(NARA)으로 보낸다고 밝혔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전 대통령은 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76)은 이른바 ‘성추문 입막음’ 사건으로 법원이 유죄판견을 내리더라도 2024년 미 대선에서 사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미 정치매체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방영된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관련 질문에 “아니다. 절대 사퇴하는 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로부터 받은 ‘금장 골프채’를 반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수색 끝에 내 친구이자 전 일본 총리인 아베 신조가 준 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