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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한미 동맹을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공유하고 그 이행 방안을 긴밀히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미 정상은 회담에서 한미 연합연습 및 훈련 확대, 한미확장억제전략협의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문재인 전 대통령과 약 10분 동안 전화 통화를 했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기간 동안 문 전 대통령과 회동 가능성에 대한 관측도 있었지만 통화로 대신한 것이다 백악관은 이날 “바이든 대통령이 21일 저녁 문 전 대통령과 (전화로) 얘기를 나눴다”…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첫 번째 정상회담은 예정했던 시간보다 길게 진행됐다. 당초 ‘90분 회담’을 계획했지만 예정 시간을 훌쩍 넘겨 110분 동안 진행됐다. ‘3대3’으로 진행된 소인수 정상회담이 당초 예정보다 길어진 데 따른 것이다.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북한의 코로나19 확신 상황에 대해 백신을 제공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에서 “북한이 원한다면 (제공)할 것이고, 중국에도 제공할 의사가 있다”며 “반응이 있다면 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은 국제질서 위협 등 국제적 도전에 대한 공조를 약속했다고 백악관이 밝혔다. 백악관은 또 두 정상은 핵심 기술, 경제 및 에너지 안보, 세계 보건, 기후 변화 등을 비롯한 …

중소기업계는 21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 방한과 관련해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날 논평에서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계기로 향후 양국 간 경제협력 활성화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미국은 우리나라 2위 교역국이자 우리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가 세계적인 관행에 큰 영향을 미치는 프레임 워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바이든 대통령은 21일 서울 용산청사 5층 대통령 집무실에서 한미정상회담 이후 진행된 양국 공동기자회견에서 ‘인도 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가…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공동기자회견이 21일 오후 3시50분쯤 열릴 예정이다. 예정된 시각에 기자회견이 열리면 대통령실이 당초 예상한 회담 소요 시간을 훌쩍 넘기게 된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용산 청사에서 하루 만에 재회한 두 정상은 이날 오후 1시32분 용산청사 5층 …


한미정상회담을 위한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문 대통령’이라고 불렀다가 바로 정정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후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을 시찰한 뒤 약 10분간 연설을 이어갔다. 그는 연설 마지막 부분에서 “한미동맹은 역내 및 세계의 평…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첫 일정이었던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 시찰 도중 돌연 ‘투표’를 거론했다.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의식하고 있음이 명확히 드러나는 대목이다. 백악관 풀 기자단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20일 한국 도착 후 첫 일정으로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을 둘러보던 …

20일 방한 첫날 공식 일정을 치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동행한 수행원 면면에도 관심이 쏠린다.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 첫 공식 행보인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공장을 함께 찾은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51)은 한미 기술동맹 이슈를 총괄할 실세 장관으로 꼽힌다. 러몬도 장관은 지난해 바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서울의 최고급 객실인 ‘프레지덴셜 스위트’(사진)에서 묵는 것으로 알려졌다. 1박 숙박료는 2000만 원대다. 20일 호텔업계에 따르면 미국 측 실무답사단이 지난달 호텔을 방문해 보안 상태 등을 점검했다. 서울 남산 자락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