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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트럼프, 미국인 버렸다”…트럼프 “바이든, 코로나에 항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민주당 대선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27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과 관련해 서로를 맹폭했다. 바이든 후보는 이날 트위터에서 여러 건의 게시물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부실한 코로나19 대책이 수많은 미국인의 목숨을 희생…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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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끔찍한 한미 무역협정 후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임 행정부 시절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거론하며 민주당의 조 바이든 후보를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유튜브 계정으로 중계된 수락 연설에서 바이든 후보를 겨냥, “그는 우리 나라로부터 너무 많은 일자리를 가져간 끔…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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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 47년보다 내가 3년간 흑인한테 더 많은 일 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 전역을 달군 인종 차별 논란에 관해 자신이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 이후 흑인을 위해 가장 많은 일을 한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 11월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매우 겸…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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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링컨 이래 나만큼 흑인 위해 일한 대통령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전역을 달군 인종 차별 논란에 대해 “나는 어떤 대통령보다, 에이브러햄 링컨 전 대통령보다 흑인에게 더 많은 일을 해줬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공화당 전당대회 유튜브 계정을 통해 생중계된 11월 대선 후보 수락 연설에서 이…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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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바이든은 급진 좌파의 트로이 목마”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를 “급진 좌파의 트로이 목마” “공산주의 중국의 치어리더”라고 맹공격하며 외교안보는 물론이고 경제, 사회 등 민주당 정책을 싸잡아 깎아내렸다. 펜스 부통령은 공화당 전당대회 사흘째인 26일(현지 시간) 메…
- 2020-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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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공화당 부통령 후보직 공식 수락…“바이든의 미국 안전하지 않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최근 위스콘신에서 벌어진 흑인 총격 사건과 이로 인한 시위를 겨냥해 ‘폭력 중단’을 호소했다. 펜스 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 공식 유튜브 계정으로 생중계된 셋째 날 행사에서 위스콘신 사태를 겨냥, “미니애폴리스에서든, 포틀랜드에서든, …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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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도 등판…“트럼프, 따뜻하고 배려심 많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며느리이자 재선 캠프 수석고문을 맡고 있는 라라 트럼프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시아버지를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뉴욕타임스(NYT), CNN에 따르면 라라는 공화당 전당대회 셋째 날인 이날 찬조연설을 통해 “내가 ‘트…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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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든에 “도핑테스트 하자…토론실력 급향상 수상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다음달 말로 예정된 후보 TV토론을 앞두고 경쟁자인 민주당 대선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도핑 테스트를 하자고 제안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진행된 미 일간 워싱턴 이그재미너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토론에…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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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투표, 러·중 개입 증거 없다”…美정보기관 결론
미국 정보기관과 사법당국은 외국 정부가 우편투표에 개입하고 있다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26일(현지시간)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보편적 우편투표는 외국 세력의 개입 시도에 취약하다며, 11월 선거를 우편으로 실시할 경우 러시아, 중국 등이 선거에 가담하는 ‘대재앙’이 벌어…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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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국 지도자들, 바이든 승리 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다시 중국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를 엮으며 비방전에 나섰다. 2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중국의 관영매체와 중국 지도자들은 바이든 후보가 ‘미국 선거’에서 승리하길 바란다”며 “만약 이같은 일이 벌어진다면 중국은 미국을 소유하…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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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라니아 ‘감성 연설’에 박수… 폼페이오 ‘출장 연설’에는 눈살
최근 재단장한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에 마련된 연단. 야간 조명으로 빛을 밝힌 이 작은 무대 위로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사진)가 올라서자 그를 기다리던 120명의 청중이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다. 2016년 남편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첫 대선에 도전할 당시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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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선거판 흔들까…민주, 트럼프 ‘자산 부풀리기’ 확인한다
미국 민주당이 주도하는 하원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트럼프 재단’의 분식회계 및 탈세 의혹 확인 작업을 위한 도태를 마련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애덤 시프(민주) 하원 정보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하원 정보위는 26일(현지시간) 독일 금융회사 도이체방크에…
-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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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나라 위한 인물”…이민자·여성층 감성 자극한 멜라니아 연설
최근 재단장한 미국 백악관 로즈가든에 마련된 연단. 야간 조명으로 빛을 밝힌 이 작은 무대 위로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 여사가 올라서자 그를 기다리던 120명의 청중이 환호와 박수로 맞이했다. 2016년 남편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첫 대선에 도전할 당시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한 …
-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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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연설한 멜라니아 “나도 이민자 출신, 트럼프 리더십 어느 때보다 필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는 공화당 전당대회 첫날인 25일(현지시간) 자신이 이민자 출신인 점을 내세우며 남편의 정책을 옹호하고, 그 어느 때보다 트럼프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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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남·차녀 美공화 전대 연설 출격…“트럼프에 투표, 美 정신 위한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차녀이자 막내딸인 티퍼니 트럼프와 차남 에릭 트럼프가 공화당 전당대회 둘째 날인 25일(현지시간) 출격해 아버지를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CNN 등에 따르면 티퍼니는 이날 워싱턴 소재 앤드루 멜론 오디토리엄에서 화상 찬조연설을 통해 “아버지는 경제 번…
- 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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