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3,604
구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주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를 따라잡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플로리다를 핵심 승부처로 보고 전력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NBC뉴스와 마리스트가 공동 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자신의 선거 진영이 재정적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을 부인하면서도 재선 성공을 위해 자신의 개인 재산에서 “무엇이든”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고 폴리티코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운동에 개인 재산을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 “그래야만 한다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무질서 과격 양상을 보이는 시위대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유권자들이라면서 ‘흠집내기’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지난 주말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에서 열린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시위 영상을 공유하면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운동에 사비 투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그에 따른 경제 위기에 재선 가도에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운동에 자비를 쓸 것인가”에 대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과거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주고받은 편지를 ‘러브레터’라고 했던 것은 비꼬는 표현이었을 뿐이라며 돌연 해명하고 나섰다. 11월 대선을 앞두고 ‘독재자와 영합하는 지도자’라는 민주당의 공격이 거세지자 김 위원장과 거리두기에 나섰다는 해…

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한 유명 래퍼 카녜이 웨스트(43)가 대선 캠페인을 진행한 지 한 달 만에 680만 달러(약 80억8000만 원)의 빚을 진 것으로 드러났다. 5일(현지 시간) 연방선거위원회(FEC)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웨스트는 680만 달러를 대출을 통해 조달했으며 기부…

미국 대선레이스의 본격 스퍼트를 알리는 7일 노동절(9월 첫째주 월요일),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부통령 후보와 공화당 마이크 펜스 부통령이 처음으로 같은 날 같은 주로 출동해 관심을 모았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특히 해리스는 부통령 지명을 받은 뒤 나선 첫 대면유세 지역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백신을 정치화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개최한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2년 당시 재선에 도전하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대역을 불러놓고 “당신은 해고야(You‘re fired)”라고 말하는 동영상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을 대놓고 조롱한 것이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쇼맨…

미국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이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들을 조종하거나 오도하는 게시물을 더 공격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닉 클레그 페이스북 부사장은 6일(현지시간) CNN에 출연해 “지금부터 11월3일 대선까지 훨씬 더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클레그 부사…

미국 최대 경찰관 노조인 경찰공제조합(The Fraternal Order of Police·FOP)이 11월 치러지는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기로 했다. 4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FOP는 이날 “우리나라에서 법과 질서를 강조하는 대통령 후보를 지지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2년 당시 재선에 도전하는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대역을 불러놓고 “당신은 해고야(You‘re fired)”라고 말하는 동영상을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을 대놓고 조롱한 것이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커지면서 ’쇼맨…

자녀 앞에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중태에 빠졌던 미국 흑인 제이컵 블레이크가 자신의 고통을 호소하면서 변화를 위한 행동을 촉구하는 동영상을 공개했다. 사실상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을 지지하는 행동으로 풀이된다. 블레이크의 변호인 벤 크럼프는 5일(현지시간)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부인 이바나 사이의 세 자녀가 2015년 6월 부친의 대선 출마 선언 직후 아버지의 출마 포기를 원했다고 트럼프 대통령의 전 개인 변호사 마이클 코언(54·사진)이 주장했다. 부친의 정치 활동이 가족 사업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이유에서다. 코언이 8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전용사를 ‘패배자’ ‘호구’로 비하했다는 보도가 나온 후 거센 후폭풍이 일면서 11월 3일 미 대선의 새 쟁점으로 떠올랐다. 집권 공화당 지지세가 강한 군인 사회와 친트럼프 성향 폭스뉴스까지 비판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4년 전 대선에서 자신을 지지했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