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3,604
구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선거 집회가 3000달러(약 354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어기고 실내 유세를 강행했다는 이유에서다. 14일(현지시간)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네바다주 헨더스시 당국…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향해 “기후방화범”이라고 부르며 기후변화 해결을 위해 노력하지 않는 그는 재선될 자격이 없다고 공격했다. 14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이날 델라웨어 윌밍턴 자연사박물관 앞에서 가진 연설에서 서부 해안…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조 바이든 후보가 최고급 변호사들로 법률팀을 구성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AP통신은 14일(현지시간) 바이든 후보가 오는 11월 백악관 주인을 가릴 대선 관련 법률 분쟁에 대비해 최고급 변호사들로 팀을 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캠프는 대선…

11월 3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지지율을 맹추격하고 있다. 미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되고, 경제 상황이 호전된 것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역전의 기회를 주고 있다는 평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면에도 실내 유세 일정을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 캠프 측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네바다 라스베이거스 유세 일정을 현지 중장비 생산 공장 ‘익스트림 매뉴팩처링’에서 진행했다.…

버니 샌더스 미 상원의원이 13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자신의 정책을 더 강력히 홍보하고 라틴계 유권자들에게 손을 내밀지 않으면 11월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패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샌더스 의원은 이날 MSNBC에 바이든이 자신의 경제 제안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자 ‘비선 참모’로 불리는 로저 스톤이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패배하면서 계엄령을 선포하거나 폭동진압법을 발동해야 한다 등 대책을 조언했다. 1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스톤은 지난 10일 극우 음모론 사이트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9·11테러 19주년에 찾은 곳은 뉴욕이나 워싱턴이 아닌 펜실베이니아주의 작은 도시인 섕크스빌이었다. 당시 테러범들이 미 의회 의사당을 공격하려고 ‘유나이티드항공 93편’을 납치했지만 탑승객과 승무원들이 저항하자 들판에 추락시…

9·11테러 19주기인 11일(현지시간) 미 대선 경쟁자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엇갈린 행보를 보였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이 이날 보도했다. WP는 이날 한 명은 미국의 힘을 선언했고, 다른 한 명은 조용히 가족을 위로하는데 보냈다고 평가했다…
![[글로벌 리포트]‘거친 파이터’ 트럼프 vs ‘노련한 모범생’ 바이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9/12/102901034.1.jpg)
‘트럼프의 공격력 vs 바이든의 안정감.’ 11월 3일 실시되는 미국 대선이 채 두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부동층 표심을 좌우할 세 차례의 TV토론이 대선의 승패를 가를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집권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 시간) 주한미군 철수를 명령한 적이 있다는 폭로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주둔 미군을 단시일 안에 추가로 감축하겠다고 선언했다. 미 대선을 앞두고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가 속도전 양상을 띄면서 주한미군에 미칠 영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하더라도 한미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체결에는 시간이 걸리리라는 전망이 나왔다. 해리 카지아니스 미 국익연구소(CNI) 한국담당국장은 10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미 동서센터가 공동 주관한 한미 동맹 및 북한 관련 화상 …

미국 민주당의 조 바이든 대선후보 선거캠페인 자문업체 가운데 한 곳이 최근 러시아 해커들의 표적이 됐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3명의 소식통을 인용, 바이든 후보 등 민주당 주요 인사들을 지원하는 워싱턴DC 소재 선거전략 자문업체 SKDK니커보커의 직원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할 경우 두 번째 임기엔 북한과 ‘군축 협상’을 시작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해리 카지아니스 미 국익연구소(CNI) 한국담당국장은 10일 한국언론진흥재단과 미 동서센터가 공동 주관한 한미 동맹 및 북한 관련 화상 토론회에서 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대 경합주인 플로리다주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를 따라잡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은 경합주 가운데 가장 많은 29명의 선거인단이 걸린 플로리다를 핵심 승부처로 보고 전력을 집중하는 모양새다. NBC뉴스와 마리스트가 공동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