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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10년간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았다는 보도는 “가짜”라고 반박했다. 부동산 사업 등에서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는 내용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가짜뉴스들이 2016년 대선 때처럼 불법…

미국 주요 일간 워싱턴포스트(WP)가 민주당 대선 후보 조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WP 편집위원회는 28일(현지시간) ‘조 바이든을 대통령으로’라는 제목의 사설에서 “현대 최악의 대통령을 쫓아내기 위해 많은 유권자가 누구에게라도 기꺼이 투표할 것”이라며 “…

재선 유세 흥행 참패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임을 잃고 재선캠프 총책에서 경질됐던 브래드 파스케일 전 트럼프 선거대책본부장(44·사진)이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27일 파스케일의 아내는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집에서 “남편이 극단적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당선되기 전 15년 가운데 10년 동안은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또 대통령에 당선된 2016년과 그 이듬해 납부한 소득세는 총 1500달러(약 175만 원)에 불과했다. 21억 달러(약 2조4570억 …

재선유세 흥행 참패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신임을 잃고 재선캠프 총책에서 경질됐던 브래드 파스케일 전 트럼프 선거대책본부장(44)이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려는 소동을 벌였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파스케일은 27일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 집에서 극단적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선 캠프에서 일하던 전 선거대책본부장이 자택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병원으로 옮겨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과 뉴욕포스트, 워싱턴포스트(WP) 등 현지 언론은 27일(현지시간) 플로리다 포트로더데일 경찰 당국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 재선 캠프에서 …

11월 미국 대선을 한 달 조금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첫 전면전을 벌인다. 오는 29일 첫 TV토론에서다. 미 대선토론위원회에 따르면 토론은 미 동부시간 기준 29일 오후 9시(한국시간 30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된다. 주제는 양 후보의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첫 대선후보 TV토론을 앞두고 또 다시 조 바이든 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약물 검사 카드를 꺼내들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나는 화요일(29일) 밤 토론에 앞서 혹은 그 이후 졸린(sleepy) 조(바이든 후보를 조롱하는 말…

미국 민주당 대선 주자인 조 바이든 후보가 전국 지지도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8%포인트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현지시간) 이런 내용을 담은 시에나대 리서치기관과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조사에 따르면 바이든 후보는 ‘2020년 대통령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 시간) 보수 성향의 백인 여성 에이미 배럿 제7연방고등법원 판사(48)를 신임 연방대법관에 지명했다. 18일 ‘진보의 아이콘’으로 불렸던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대법관이 숨진 후 불과 8일 만이다. 야당 민주당의 반대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대법관 …
최근 수차례 대선 불복 가능성을 시사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11월 3일 대선 승자 결정이 미 의회에서 이뤄지면 집권 공화당에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6일 대선의 핵심 경합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가진 유세에서 “대선 결과…

미국 야당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사진)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나치 독일의 선전선동을 주도했던 요제프 괴벨스(1897∼1945) 및 쿠바 독재자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1926∼2016)에 비유하며 맹비난했다. 11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자신을 ‘사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오는 29일 진행되는 첫 TV토론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악수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는 두 후보 선거캠프 소식통을 인용, 이번 결정…

미국 야당 민주당의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나치 독일의 선전선동을 주도했던 요제프 괴벨스(1897~1945) 및 쿠바 독재자 피델 카스트로 전 국가평의회 의장(1926~2016)에 비유하며 맹비난했다. 11월 3일 대선을 앞두고 자신을 ‘사회주의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의 첫 토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양측은 토론을 앞둔 마지막 주말 동안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현지시간) CNN은 전했다. 첫 토론은 오는 29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에서 진행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