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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 담당으로 선임된 참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은 9일(현지시간) 두 명의 소식통을 인용, 트럼프 대통령 참모인 데이비드 보시가 선거 결과 관련 소송 업무를 맡은 바로 다음 날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블리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의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후에도 공식적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 각국 정상들이 앞다퉈 축하 인사를 건넨 것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이는 도널드 …

미국 공화당 상원 수장인 미치 매코널 원내대표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불복 소송에 공개적으로 힘을 실었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9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겐 (11월3일 대선) 부정 혐의를 조사하고 법적 선택지를 저울질할 수 있는 100%…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9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통령 당선인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의 당선을 축하했다. 9일 유엔뉴스 등에 따르면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인 스테판 두자릭은 이날 사무총장 명의 성명을 내어 “사무총장은 지난주 미국 선거에서 미국인의 활기…

조 바이든 차기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정권 인수 단계를 밟기 시작한 가운데, 북한이 향후 북미 협상을 위해 도발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마크 피츠패트릭 전 미 국무부 비확산담당 부차관보는 9일(현지시간)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바이든 행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자신의 패배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기어코 소송전을 끝까지 밀어붙일 태세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승리 확정 보도를 골프장에서 접한 트럼프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에도 버지니아주에 있는 자신의 골프장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대선 불복 입장을 거듭 이어갔다. 트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인수위원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할 공중보건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된 태스크포스(TF)팀 명단을 발표했다. 9일(현지시간) CNN과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이 명단에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코로나19 대응에 문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벌써부터 2024년 대선 재출마를 검토하고 있다고 측근들에게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는 9일(현지시간) 사안을 잘 아는 소식통들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그의 고문들에게 2024년 대선 재출마를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조 바이든 후보의 미국 대통령 당선과 관련해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에 어떠한 공백도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더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우리는 북한을 쥐어짜 협상 테이블로 나올 수 있도록 진정한 (대북) 경제 압박을 만들어야 한다. 한국 일본 등 동맹과 협업하고 중국을 밀어붙여야 한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 외교안보 라인 핵심 인사로 차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등에 거론되는 토니 블링컨 전 미 국…

“지금까지 트럼프 정부와 이뤄낸 소중한 성과가 차기 정부로 잘 이어지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9일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의 당선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바이든 당선인에 대한 첫 육성 메시지에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계속 추…

3일(현지 시간) 미국 대선과 함께 실시된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 후보 3명이 당선됐고, 1명은 개표 막판까지 상대 후보에게 앞서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기존에는 하원에 한국계 의원이 1명이었지만 이번 선거를 통해 최소 3명으로 늘어나면서 180만 교민사회의 목소리도 …

미국 최초의 여성 부통령 당선인이 탄생한 7일(현지 시간) ‘미 여성 참정권 운동의 대모’ 수전 앤서니(1820∼1906)의 묘지에 시민들의 헌화 행렬이 이어졌다. 올해는 미국이 여성 투표권을 보장한 지 꼭 100년이 되는 해여서 일종의 겹경사를 맞았다는 분위기다. 뉴욕타임스(NY…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패배를 불복하고 있지만 가족들조차 패배를 받아들이라며 조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에 이어 부인 멜라니아 여사까지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측근들은 여전히 강경대응을 주문하고 있고 트럼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하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는 달리 한미일 안보협력을 강조하며 한일 관계 개선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는 분석이 외교가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좀처럼 접점을 못 찾고 있는 강제징용 이슈를 놓고 바이든 행정부가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