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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北김여정 “북미 정상회담, 미국에나 필요…우리에겐 무익”](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0/07/10/101574349.4.jpg)
[전문]北김여정 “북미 정상회담, 미국에나 필요…우리에겐 무익”
북한의 대남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은 10일 “올해 북미 정상회담은 미국 측에나 필요한 것이지 우리에게는 무익하다”라고 언급했다.김 제1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담화를 내고 “조미(북미) 사이의 심격한 대립과 풀지 못할 의견 차이가 존재하는 상태에서…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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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훈-비건 북미대화 재개 방안 논의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가 9일 만나 북-미 대화 재개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북한이 최근 거듭 대화 불가 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두 사람은 북-미 대화를 위해 공조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비건 부장관은 이날 오전 청와대를…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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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방, 北이 질색한 ‘CVID’ 다시 거론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사진)이 북한과 이란을 ‘불량국가(rogue state)’로 칭하며 이들의 공격을 막기 위한 국방부의 활동을 강조했다. 미 국방부는 북한의 비핵화에 대해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불가역적인 핵 폐기(CVID)’라는 표현도 다시 꺼내 들었다. 에스퍼 장관…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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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北과 대화 노력 지속, 매우 희망적”…북미회담 시기는 언급 안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9일(현지 시간) 미국이 북한과 대화를 이어가기 위한 작업을 계속하고 있으며 대화 지속에 대해 매우 희망적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의 한국 방문 마지막 날이었던 이날 언론과 전…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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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턴 “트럼프, 북미정상회담 충분히 공부안해…거래만 갈망”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제대로 준비하지 않았으며 거래를 이끌어 내는 데만 매달렸다고 주장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8일(현지시간) 독일 도이체벨레와의 인터뷰에서 “그가 자신이 하던 일을 이해했다고 보…
-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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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퍼, 北 ‘불량국가’ 거듭 지칭…中과 ‘강대국 경쟁시대’ 강조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과 이란이 ‘불량 국가’라고 거듭 지적했다. 또 미국은 중국과의 ‘강대국 경쟁 시대’에 있다고 강조했다. 미 국방부에 따르면 에스퍼 장관은 7일(현지시간) 취임 1주년을 맞아 국가방위전략(NDS) 이행 성과에 관해 군에 전한 메시지에서 이 같이 밝…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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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도움이 된다면 김정은과 3차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3차 정상회담에 나설 의향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북한이 미국과 마주 앉을 생각이 없다고 재차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라 북한의 …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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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차 北美회담으로 재선 승부수?… 北이 응할지 미지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 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날 수 있다는 의향을 밝힌 것은 대선을 앞둔 ‘승부수 띄우기’의 성격이 강한 것으로 보인다. 제3차 북-미 정상회담의 극적인 현장을 다시 연출함으로써 그동안 외교안보 분야의 대표적 성과라고 과시해왔던 북한과…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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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최선희 옛사고방식 갇혀” 실명 저격하며 北 태도변화 촉구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정책특별대표는 8일 한미 북핵수석대표협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북-미 대화 재개를 위해 ‘이제 북한이 나설 차례’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우리는 충분히 준비가 됐다’는 의사를 내비치며 대화의 공을 북한에 넘긴 것이다. 특히 비건 부장관은 …
- 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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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건, 최선희·볼턴에 “낡은 사고방식에 갇혀 있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가 8일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과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향해 “낡은 사고 방식에 잠겨 있다”고 비판했다. 이날 주한미국대사관이 배포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비건 부장관은 “두 인물 다 가능한 것에 대해 창의적으로 사고하기…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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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된다면 회담 나설 것” 트럼프, 3차회담 가능성 열어…北 반응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3차 정상회담에 나설 의향을 밝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북한이 미국과 마주앉을 생각이 없다고 재차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북-미 정상회담 가능성을 열어놓은 것이라 북한의 반…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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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공개행보에 숨은 ‘대미 행보’…수행원 면면 살펴보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김일성 주석 26주기 계기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수행한 간부들에 김 위원장 나름의 ‘대미 행보’가 담겨 있다는 분석이 8일 나온다. 이날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의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금수산태양궁전 참배를 하며 국무위원회 위원,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
- 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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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승리 가능성 커져…북미 관계 급속 악화할 수도”
미국 신용평가사가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가 올 11월 미국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북미 관계도 급속히 악화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7일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금융컨설팅업체 피치 솔루션스는 지난 3일 발표한 18쪽짜리 보고서에서 “미국에서 수십…
-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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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외무성 “미국 사람들과 마주 앉을 생각 없다”
북한 외무성은 “우리는 미국 사람들과 마주앉을 생각이 없다”며 대화거부 입장을 밝혔다.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권정근 국장은 7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남측의 ‘중재자’ 역할 재추진을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다.권 국장은 “때 아닌 때에 떠오른 조미 수뇌회담(북미 정상회담) 설…
- 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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