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미국 중간선거

2022년 11월 8일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는 막판까지 민주당과 공화당이 대혼전을 벌이며 2024년 대선의 전초전 성격을 띠었다.

기사 149

구독

날짜선택
  • 美차기 하원의장 1순위 매카시는 ‘친트럼프’…바이든 강력 견제 예고

    美차기 하원의장 1순위 매카시는 ‘친트럼프’…바이든 강력 견제 예고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하원 장악이 확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케빈 매카시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미 하원의장 도전을 선언했다. 하원의장은 대통령과 부통령에 이은 미국 권력 서열 3위로 미 의회를 실질적으로 대표한다.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매카시 원내대표는 …

    • 2022-11-10
    • 좋아요
    • 코멘트
  • 바이든 “거대 붉은 물결 없어…내년 초 재선 도전 결정”

    바이든 “거대 붉은 물결 없어…내년 초 재선 도전 결정”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자신 행정부 성적평가 격인 이번 중간선거를 두고 ‘거대한 붉은 물결(공화당 압승)’은 없었다고 평가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백악관 스테이트다이닝룸에서 선거 이후 첫 대국민 연설을 통해 “민주주의에 좋은 날이었다. 그리고 미국에 좋은 날이었다”라…

    • 2022-11-10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 “중간선거 실망스럽지만 내 관점에선 매우 대승”

    트럼프 “중간선거 실망스럽지만 내 관점에선 매우 대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이번 중간선거 결과에 대해 “어느 정도 실망스럽기는 하더라도, 내 관점에서는 매우 대승이었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일각에서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압승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민주당과 …

    • 2022-11-10
    • 좋아요
    • 코멘트
  • 바이든 “중간선거 결과 상관없이 공화당과 일할 준비 돼 있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중간선거의 결과와 상관없이 공화당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국민은 공화당이 나와 함께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생각한다”며 “미국의 미래는 끝없는 정쟁에 갇히기에는 너무 유망하다”고 말했…

    • 2022-11-10
    • 좋아요
    • 코멘트
  • 中문제 초강경 美공화… 바이든에 강력 수출규제 압박 가능성

    中문제 초강경 美공화… 바이든에 강력 수출규제 압박 가능성

    “조 바이든 행정부가 더욱 강경한 대중국 수출 규제를 시행할 가능성이 높다.” 8일(현지 시간) 미국 블룸버그통신은 야당 공화당이 미 연방하원 다수당을 4년 만에 탈환할 것이 유력하다고 전하면서 이렇게 전망했다. 미국 현지에서는 공화당의 하원 선거 승리가 바이든 행정부의 대외 정책에 …

    • 2022-11-10
    • 좋아요
    • 코멘트
  • 앤디 김, 26년만에 ‘한인 하원 3선’… ‘순자씨’ 스트리클런드도 재선 성공

    앤디 김, 26년만에 ‘한인 하원 3선’… ‘순자씨’ 스트리클런드도 재선 성공

    미국 집권 민주당 소속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40·뉴저지)이 8일(현지 시간) 치러진 미 중간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백인 인구가 76%인 지역구에서 26년 만에 한국계 3선 하원의원이 탄생한 것이다. 미 언론에 따르면 김 의원은 뉴저지주 3선거구의 95% 개표 결과 득표율 54…

    • 2022-11-10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심판론에 하원 열세 美민주, ‘反트럼프’ 결집에 상원 선전

    경제심판론에 하원 열세 美민주, ‘反트럼프’ 결집에 상원 선전

    8일(현지 시간)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4년 만에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하지만 상원선거에선 민주당이 주요 격전지에서 승리하며 막판까지 초박빙 승부를 벌였다. 초유의 인플레이션으로 거세진 ‘경제 심판론’에 민주당이 하원 권력을 공화당에 …

    • 2022-11-10
    • 좋아요
    • 코멘트
  • 바이든, 조기 레임덕은 차단… 트럼프, 공화 권력재편 속도낼듯

    미국 중간선거가 8일(현지 시간) 마무리되면서 2024년 대선 경쟁이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이 상·하원 주도권을 모두 공화당에 내줄 것이라는 당초 예측과 달리 공화당의 압승을 뜻하는 ‘레드웨이브’(공화당 바람)를 막아내면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조기 레임덕 위기는 일단 막…

    • 2022-11-10
    • 좋아요
    • 코멘트
  • 美 Z세대, 하원 첫 입성… 1호 레즈비언 주지사도 탄생

    美 Z세대, 하원 첫 입성… 1호 레즈비언 주지사도 탄생

    25세 최연소 하원의원, 첫 레즈비언 주지사, 한부모 가정에서 자란 최초의 흑인 주지사, 100여 년 만의 원주민 출신 상원의원까지…. 8일 미국 중간선거에서는 세대와 인종, 성 정체성 같은 ‘장벽’을 넘은 당선자들이 눈길을 끌었다. AP통신을 비롯한 미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 연방…

    • 2022-11-10
    • 좋아요
    • 코멘트
  • ‘최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 우편투표 소송전

    8일 미국 중간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혔던 북동부 펜실베이니아주 상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이 우편투표 소송전에 돌입했다. 민주당 소속의 존 페터먼 당선인이 메멧 오즈 공화당 후보를 근소한 차로 꺾었지만 양당이 치열한 법정 다툼을 예고해 법원의 최종 판단이 나올 때까지 당선 확정…

    • 2022-11-10
    • 좋아요
    • 코멘트
  • “트럼프, 부인에게도 소리 질러”…예상 밖 선거결과에 격노?

    “트럼프, 부인에게도 소리 질러”…예상 밖 선거결과에 격노?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예상 밖으로 선전하자 격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CNN은 9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 이너서클에 속한 한 고문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실망스러운 결…

    • 2022-11-10
    • 좋아요
    • 코멘트
  • NYT·WP “‘레드 웨이브’ 없었다…의석 싸움 치열해”

    8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 개표 결과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주요 외신들은 ‘레드 웨이브(Red Wave·공화당 바람)’는 없었다는 평가를 내놨다. 뉴욕타임스(NYT)는 ‘레드 웨이브의 신호는 없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의석 싸움은 여전히 치열하고, 공화당이 민주당보다 크게 앞서…

    • 2022-11-09
    • 좋아요
    • 코멘트
  • 美공화 기대했던 압승 없다…막판 개표 속 상원 초접전

    美공화 기대했던 압승 없다…막판 개표 속 상원 초접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운명을 가를 11·8 중간선거 개표가 진행 중이다. 하원에서는 공화당의 승리가 예상되는 가운데 상원에서는 46대 46으로 박빙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시차에 따라 동부지역은 개표가 대부분 진행됐으며 중부는 개표 중반에 이르렀다. 서부 지역은 투표 마감 후 개표를…

    • 2022-11-09
    • 좋아요
    • 코멘트
  • [美중간선거] 82세 펠로시 하원의장, 압승…득표율 82%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재선에 성공했다. 이날 캘리포니아주(州) 11지구 개표율은 39.8%로, 펠로시 의장의 득표율은 82.2%다. 존 데니스 공화당 하원의원 후보의 득표율은 17.8%에 그쳤다. 82세의 …

    • 2022-11-09
    • 좋아요
    • 코멘트
  • 공화, 플로리다 ‘완승’…‘경합주는 이젠 옛말’

    ‘스윙보터’였던 미국 플로리다주가 8일(현지시간) 중간선거를 계기로 공화당을 상징하는 붉은색 물결을 뜻하는 ‘레드웨이브’로 탈바꿈했다고 미국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 플로리다주는 이날 동시진행된 상원·하원·주지사 및 지방직 등 모든 선거에서 공화당의 승리로 일찌감…

    • 2022-11-09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