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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튀르키예 동남부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는 튀르키예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지진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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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새벽(현지시간)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 지진으로 발생한 사망자가 7800명을 넘어섰다. 튀르키예는 지진 피해를 심하게 입은 남동부 10개 지역에 3개월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7일 AFP·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튀르키예 재난 당국은 사망자가 58…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터키) 대지진 피해 지역은 각국 긴급구조대 파견에 힘입어 구호 활동이 한창이지만 여전히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시리아는 구조대 진입조차 곤란한 상황이다.로이터·AFP통신에 따르면 터키 당국은 이날 지진 피해 10개 주에 3개월간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수색…

튀르키예(터키)·시리아 대지진으로 붕괴된 건물 잔해 속에서 7일(현지시간) 죽은 어미의 탯줄을 물고 있는 갓난아이가 구조돼 화제가 되고 있다.AFP통신·미국 CNN에 따르면 규모 7.8 강진으로 무너져 내린 시리아 북부의 한 5층 아파트 건물 잔해 속에서 여자아이가 태어났다. 어머니는…

규모 7.8의 지진이 튀르키예를 강타하며 수천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튀르키예 축구 전설 볼칸 데미렐이 눈물로 도움을 호소했다. 볼칸 데미렐은 지난 6일(현지시각)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제발 도와달라.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다”며 “제발 여러분이 가진 자원을 보내달라”고 말…

튀르키예(터키) 남부와 시리아 북부를 강타한 규모 7.8 지진 발생 이틀째인 7일(현지 시간) 사망자가 5100명을 넘었다고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통신이 전했다. 이날도 진앙에서 가까운 튀르키예 동부에서 규모 5.7 지진이 발생하는 등 여진이 계속된 데다 무너진 건물 수천 채의 잔해에…

정부가 6일(현지 시간) 규모 7.8의 강진으로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한 튀르키예 동남부 피해 지역에 탐색구조팀과 군 병력이 포함된 118명 규모의 긴급구호대를 파견했다. 단일 파견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인도적 지원을 위해 500만 달러를 우선 제공한 뒤 현지 피해 상황 등에 따…

6일(현지 시간) 새벽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 지진으로 이틀 만에 5000명 넘게 숨지는 대형 인명 피해가 발생한 배경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외신과 전문가들은 불안정한 단층선상 지역에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한 데다 구조가 부실한 건물들이 심각하게 무너져 …
규모 7.8 강진이 강타해 7일 현재 5100명 이상 숨진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의 인명 구조와 피해 복구를 위해 국제사회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미국 유럽연합(EU) 중국을 비롯한 70개국이 지진 피해 지역에 구호 인력 파견과 장비 및 자금 제공에 나섰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튀르키에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에 따른 주민 구조·구호임무 등을 수행할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8일 튀르키예 현지를 향해 출발했다.KDRT 대원들이 탑승한 공군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 KC-330 ‘시그너스’는 이날 오전 1시13분쯤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튀르키예 가지안테프 공항으로…

‘배구 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이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 지방을 강타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튀르키예에 대한 도움과 관심을 호소했다. 김연경은 최근 자신의 SNS에 세 차례에 걸쳐 튀르키예 지역 강진과 관련한 글을 올렸다. 그는 “튀르키예를 도와달라(Help Turkey…
튀르키예에서 강진이 발생한 뒤 연락이 두절됐던 우리 국민 소재가 파악됐다고 7일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튀르키에 하타이주(州)에서 연락이 두절됐던 우리 국민 1명이 한국에 있는 가족과 연락됐다”며 “현재 현지인의 차를 타고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 중”이라고 밝혔다. …

“신이시여, 우리가 무엇을 했기에 이런 시련을 주십니까?” 튀르키예(터키) 남동부와 시리아 북부 일대를 강타한 지진 피해를 직격으로 받은 시리아 북서부 이들리브주에서 6일(현지 시간) 가족과 함께 겨우 탈출한 무함마드 하이 카도르 씨는 이렇게 되뇌었다. 카도르 씨는 이날 미국 뉴욕…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6일 새벽 튀르키예(터키) 남부에서 발생한 규모 7.8 강진으로 최대 2300만명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AFP통신에 따르면, 아델하이트 마르샹 WHO 선임 비상대책담당관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WHO 집행위원회에 참석해 “…

6일(현지 시간) 새벽 튀르키예(터키)와 시리아를 강타한 규모 7.8 지진으로 이틀 만에 5000명 넘게 숨지는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한 배경에 대해 다양한 분석이 나오고 있다. 외신과 전문가들은 불안정한 단층선상 지역에 강도 높은 지진이 발생한 데다 구조가 부실한 건물들이 심각하게 무…

국제인도주의단체인 컨선월드와이드는 6일 오전(현지시각) 튀르키예와 시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7.8 대규모 지진에 대응하기 위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에 각각 긴급구호 대응활동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컨선월드와이드는 지진 진앙에서 가까운 튀르키예 남부의 샨르우르파 지역에 긴급 대피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