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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3연임 ‘1인천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소 3연임을 확정하면서 사실상 ‘1인 독재’ 시대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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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시진핑 시대 개막]짙어진 민족주의 색채… 영토분쟁 거세질듯

    15일 중국 공산당 최고 지도자에 선출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는 첫 연설에서 민족주의적 색깔을 풍기는 표현을 많이 남겼다. 그의 전임자인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의 취임 일성과 비교하면 이런 차이는 두드러진다. 시 총서기는 “우리 민족은 위대한 민족”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 “…

    •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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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시진핑 시대 개막]상무위원 7명 모두 한국과 인연

    [中 시진핑 시대 개막]상무위원 7명 모두 한국과 인연

    15일 발표된 중국 공산당 새 지도부에는 지한파(知韓派) 인사들이 적지 않다. 한중 수교 20년 동안 축적되고 다져진 전방위적 교류의 결실로 풀이된다. 최고 지도부인 정치국 상무위원 7명은 모두 한국을 적어도 한 번 이상 방문했다. 따라서 한국 정치와 경제, 문화에 익숙한 편이다. 시…

    •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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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시진핑 시대 개막]시진핑 “부패 척결”… 매서운 사정 바람 예고

    [中 시진핑 시대 개막]시진핑 “부패 척결”… 매서운 사정 바람 예고

    중국 공산당은 15일 ‘제18기 중앙위원회 1차 전체회의(18기 1중전회)’를 열어 차기 5년을 이끌고 갈 최고지도부를 선출했다.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위원이 예상대로 9명에서 7명으로 줄었고 보수적 색채가 강해졌다. 하지만 25명의 중앙정치국 위원은 주요 계파 간 권력 균형이 어느…

    • 201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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