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포인트

경제

기사 675,758

구독

인기 기사

날짜선택
  • 1초에 3만6000건 공격…AI 무장 해커들의 습격

    1초에 3만6000건 공격…AI 무장 해커들의 습격

    인공지능(AI) 기술이 해커들의 무기가 되면서 사이버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공격 준비 시간은 16시간에서 5분으로 단축됐고, 전 세계 기업 87%가 지난 1년간 AI 기반 공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클라우드 전문기업 베스핀 글로벌이 최근 발표한 ‘2025 AI 보안 인사이트’ 리…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 “김범석 어디 있나” 질타에, 쿠팡 대표 “한국법인 일은 내 책임”

    “김범석 어디 있나” 질타에, 쿠팡 대표 “한국법인 일은 내 책임”

    2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긴급 현안 질의에서는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의장 책임론에 대한 질문이 집중적으로 쏟아졌다. 여야 의원들은 쿠팡에 실질적 지배력을 가진 김 의장을 두고 의사결정권자가 위기 상황에서 책임을 회피하고 …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李 “쿠팡 이 정도인가… 과징금 강화-징벌적 손배 현실화”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쿠팡의 고객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해 규모가 방대하지만 처음 사건이 발생하고 5개월 동안 회사가 유출 자체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게 참으로 놀랍다. 이 정도인가 싶다”고 밝혔다. 쿠팡이 수개월간 이뤄진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파악하지 못하…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밀수 악용 불안” 통관부호 재발급 42만건 접수

    “개인통관고유번호(통관부호)가 유출되면 부적절한 우편물이 내 명의로 올 수 있고 그때 책임은 내가 떠안아야 한대요.” 1일 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이 글을 본 40대 직장인 김모 씨는 통관부호를 서둘러 바꿨다. 쿠팡에서 해외 직구를 이용해 온 그는 “올해 벌써 SK텔레콤, …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내년부터 법인세 全구간 1%P 인상… 금융-보험사 교육세율은 0.5%→1%

    내년부터 법인세 全구간 1%P 인상… 금융-보험사 교육세율은 0.5%→1%

    내년부터 법인세가 과표 전 구간에서 1%포인트 오르고, 금융·보험사의 연 수익 1조 원 초과 구간에 부과하는 교육세율도 2배로 상향된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 세율은 여야 합의에 따라 50억 원 초과 구간에 30%의 세율이 적용된다. 법인세법과 교육세법 개정안은 2일 정부 원안대로 …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지방 中企-산단 근로자에 식사비 月4만원 지원

    지방 中企-산단 근로자에 식사비 月4만원 지원

    여야 합의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예산안에는 생활비 부담 경감 대책이 대거 포함됐다. 개별 예산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수혜를 누리게 될 국민 체감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들이다. 먼저 인구감소지역 등 비수도권 산업단지와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환율이 밀어올린 물가, 두달 연속 2.4% 뛰어

    환율이 밀어올린 물가, 두달 연속 2.4% 뛰어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2.4% 오르면서 두 달 연속 올해 최대 상승 폭을 나타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웃도는 고환율 여파로 석유류와 수입 먹거리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탓이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쿠팡 대표, 1조 과징금 가능성에 “책임 회피 않겠다”

    쿠팡 대표, 1조 과징금 가능성에 “책임 회피 않겠다”

    쿠팡에서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고와 관련해 정부가 1조 원대 과징금 부과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2일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현안 질의에 참석한 이정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은 ‘1조 원 이상 과징금이 부과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는 의원들…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어쩐지 모자라더라…” 치킨, 저울에 오른다

    “어쩐지 모자라더라…” 치킨, 저울에 오른다

    서울 송파구에 사는 박주영 씨(29)는 최근 가족들과 치킨을 시키고 깜짝 놀랐다. 평소 즐겨 먹던 메뉴를 시켰는데 양이 줄어든 게 느껴졌기 때문이다. 박 씨는 “예전에는 치킨 한 마리면 가족들이 배불리 나눠 먹었는데 요즘은 부담스러운 가격에도 양이 충분하지 않다”며 “병아리를 튀겼냐는…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고환율에 경유 10.4% 휘발유 5.3% 급등

    고환율에 경유 10.4% 휘발유 5.3% 급등

    최근 물가가 오름세를 보이는 것은 고환율 여파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석유류와 수입 농축산물 등 환율에 민감한 품목들의 상승률이 두드러졌기 때문이다. 2일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11월 석유류 물가는 전년 대비 5.9% 오르면서 올 2월(6.3%) 이후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단독]쿠팡처럼 정보 털려 분쟁조정 3배로… 배상 거부땐 손 못써

    [단독]쿠팡처럼 정보 털려 분쟁조정 3배로… 배상 거부땐 손 못써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유출 피해에 대한 배상 등을 중재하는 사례가 5년 새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유출 기업이나 기관이 조정 결과를 따를 의무가 없다 보니 조정이 무산되는 사례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결국 피해자는 소송을 …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중대재해법 3년간 노동자 1748명 산재 사망, 영장신청 103건 그쳐… “수사 소극적” 지적

    중대재해법 3년간 노동자 1748명 산재 사망, 영장신청 103건 그쳐… “수사 소극적” 지적

    고용노동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3년간 중대재해법 적용 사건에 압수수색, 구속 등 강제수사 영장을 신청한 건수가 103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2022년 중대재해법 시행 이후 3년간 산업재해로 사망한 노동자는 1748명이었다. 이 때문에 노동부가 강제수사에 소극적이었다는 지적이 제…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G마켓 모바일 상품권 무단결제” 60여명 신고

    “G마켓 모바일 상품권 무단결제” 60여명 신고

    이커머스 업체 G마켓에서 60여 명의 고객 계정이 도용돼 무단 결제가 이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G마켓 고객센터에는 지난달 29일 “내가 구매한 적 없는 모바일 상품권이 결제됐다”며 결제 취소를 요청하는 문의가 잇따라 접수됐다. 계정에 등록된 간편 결제서비스인 …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장타자 방신실-이동은, 나란히 LPGA 도전장

    장타자 방신실-이동은, 나란히 LPGA 도전장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 방신실과 이동은(이상 21)이 나란히 미국 무대 진출에 도전한다. 둘은 5일부터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의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퀄리파잉(Q)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 출전한다. 이 대회에는 …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
  • 日 금리인상 신호… “해외자금 中서 日로 이동할 듯”

    日 금리인상 신호… “해외자금 中서 日로 이동할 듯”

    일본 중앙은행이 이번 달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자 글로벌 금융 시장이 휘청했다. 일본의 금리가 낮아 해외에 투자했던 이른바 ‘엔 캐리 트레이드’ 자금이 일본으로 회수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일본의 국채 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중국 국채보다 높아지자 아시아 국채 시장이…

    • 2025-12-03
    • 좋아요
    • 코멘트
    PDF지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