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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1일 개별신청 접수를 마친 국민행복기금을 통해 21만 명 이상이 채무조정 지원을 받게 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금융 1호 공약’으로 큰 관심을 모았지만 전체 대상자 가운데 실제 기금 지원을 받는 사람이 10%도 안 돼 보다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금융위…
금융 당국이 ‘제2의 동양 사태’를 막기 위해 은행권이 관리하지 못하는 기업 부실을 감시하는 ‘관리채무 계열’ 제도를 도입하기로 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은 ‘동양 살리기’ 의혹에 대해서는 “억울하다”고 항변했다. 1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대한 종합 국정감사…
30대 그룹 상장사가 발행한 회사채 가운데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 사이 만기가 돌아오는 물량이 총 29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규모 기준 상위 30대 그룹이 발행한 회사채 발행 규모를 집계한 결과 올해 안에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는 총 9조…
그룹 내 계열사나 부동산 개발 사업 시행사에 대한 ‘빚 보증’ 수단의 하나인 자금보충약정의 규모가 모두 22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김기식 의원이 7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말 현재 35개 기업집단에서 총 21조8000억 원(586…

동양그룹 회사채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위험한 베팅’이 다시 이어지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동양증권과 동양시멘트, ㈜동양 회사채에 투기성 자금이 몰리고 있다. 동양그룹 계열사들이 줄줄이 법정관리를 신청하자 회사채 가격의 변동성이 확대될 것을 예상해 개인들이 단타 매매에 뛰어…
팬택이 8월 안에 1600억 원의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예정이다. 팬택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단이 이번 주 중 채권금융기관 주주협의회를 열어 팬택에 1600억 원을 지원하는 방안을 결의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채권단은 당초 20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었으나 팬택 …

금리 변동성이 커지면서 회사채 시장이 경색되자 기업들이 자금 확보를 위해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규모를 늘리고 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13일까지 발행된 전환사채와 신주인수권부사채의 발행액은 각각 7318억 원과 2조2355억 원으로 집…

국내 은행의 부실이 심상치 않다. 부실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규모도 커지고 있다. 은행권에서 올해 2분기(4∼6월)에 새로 발생한 부실채권이 1분기의 약 2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은행권 전체 부실채권 규모는 25조 원에 육박하고 있다. 금융 당국과 시중은행들은 “부실채권의 범위…
한국 채권에 투자한 아시아 국가의 자금이 최근 2개월간 1조 원 넘게 빠져나간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들의 한국 채권 보유액은 5월 말 35조200억 원에서 7월 말 33조8900억 원으로 1조1300억 원 줄어들었다. 국가별 감소 규모는 말레이시아…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로 금융 불안이 전 세계에 확산될 경우 외국인이 한국 채권 34조 원어치를 팔고 떠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금융 당국은 외국 자본의 이탈이 현실화되면 국내 기업들의 자금 흐름에 큰 타격이 올 수 있다고 보고 잠재부실을 안고 있는 대기업에 대한 선제적 구조조정에…
![[버냉키 쇼크]“채권투자는 당분간 ‘굿바이’… 대출 받으려면 고정금리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3/06/21/56013578.1.jpg)
글로벌 금융시장이 ‘버냉키 쇼크’에 출렁이면서 국내 금융소비자들도 후폭풍에 휩싸였다. 주가는 물론이고 채권 값과 원화가치가 유례없는 ‘트리플 약세’를 보이면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갈 곳 잃은’ 부동자금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중금리가 요동치고 대출금리가 오르면서 빚 가진 사람…
주채권은행이 주채무계열(금융권에 빚이 많은 대기업집단)의 계열사 간 거래와 인수합병(M&A) 같은 사업계획, 지배구조 변동 내용 등에 대해 해당 기업으로부터 구체적인 정보를 받는 방안이 추진된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은행들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주채권은행의 …
중소기업의 회사채 발행 실적이 5개월째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4월 일반 회사채 발행 규모가 5조5626억 원으로 3월보다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달 발행된 회사채는 모두 대기업 물량이었고 중소기업 발행 물량은 한 건도 없었다. 금감원은 “중소기업 회사…

4월 채권 거래대금이 800조 원을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보였다. 국채 거래대금도 처음으로 500조 원을 돌파했다. 북한 리스크와 엔화 약세 영향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채권으로 돈이 몰린 것이다. 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4월 채권 거래대금은 818조24…

한국은행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1분기(1∼3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발표했지만 채권시장에서는 저성장 기조가 이어질 것이라는 관측이 많았다. 채권 투자자들은 다음 달 한국은행이 경기 부양을 위해 기준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쪽에 무게를 두고 최근 채권 사들이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