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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량 기준 세계 3위였던 가상화폐 거래소인 FTX가 11일(현지 시간) 파산을 신청해 가상화폐 업계 전반의 유동성 위기를 부르는 ‘코인판 리먼브러더스 파산 사태’가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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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뱅크런(bank run,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으로 유동성 위기를 겪었던 세계 2위의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 FTX가 결국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했으며, 최고경영자(CEO)는 자진 사임했다.◇ FTX 결국 파산보호 신청 : FTX는 1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미국 …

파산 위기에 몰린 거래량 기준 세계 3위 가상자산 거래소 FTX가 고객 계좌 유용 혐의로 미국 금융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와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샘 뱅크먼프리드 FTX 창업자가 FTX 고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