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미국 인플레이션이 기대보다 더디게 내려가며 고물가 장기 고착화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6월까지 금리를 올릴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14일(현지 시간) 미 노동부가 발표한 1월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 6.4%로 시장 예상치…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자 연준이 오는 3월, 5월에 이어 6월에도 0.25%포인트의 금리인상을 단행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금리선물이 연준이 3월, 5월에 이어 6월에도 0.25%포인트의 금리인…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2년이 걸리며, 고용지표가 계속 호조를 보일 경우, 추가 금리인상이 불가피하다”고 발언했다. 파월 의장은 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경제클럽 세미나에서 이같이 말했다. ◇ “물가 잡는데 상당한 시간 필요하다” : 그는 “물가…
지난달 미국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가 “0.5%포인트 금리인상으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비롯, 당초 예상보다 높은 수준으로 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는 이날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정부가 ‘경기둔화 우려가 확대됐다’고 지난달보다 한층 더 어두워진 진단을 내놨다.기획재정부는 13일 펴낸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1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지속하는 가운데 내수회복 속도가 완만해지고 수출 감소, 경제심리 부진이 이어지는 등 경기둔화 우…

전 세계적인 금리 인상과 레고랜드발(發) 자금시장 경색 등이 겹치면서 한국의 금융불안지수(FSI)가 ‘위기’ 단계까지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팬데믹 직격탄을 맞은 자영업자 대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 원을 돌파한 가운데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내년 자영업자 부실 위험이 40조…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내년도 전기요금에 대해 “상당폭의 요금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구체적 폭과 시기는 다음주 중엔 관계기관 협의를 마치고 요금인상 계획을 발표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SBS 8뉴스에 출연, 이날 발표한 내년도 경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우리 경제가 직면한 대내외 여건은 여전히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년 경제정책방향’ 브리핑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주요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 영향이 실물경제 어려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려운 여건 하 내년 성장률은 올해 2.5%에서 1.6%로 비교적 크게 둔화될 전망”이라며 물가안정에 역점을 두면서 거시경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3년 경제정책방향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

“가계부채가 위험하다. 빚을 줄여야 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사진)가 국내 가계와 기업들에 고금리 시대를 맞아 부채 축소가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이 총재는 20일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을 주제로 연 기자간담회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디레버리징(부채 상환 및 축소)을 해야 한…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전례 없이 빨랐던 기준금리 인상 속도를 다소 늦췄다. 하지만 ‘긴축 가속페달’에서 잠시 발을 뗐을 뿐, 급브레이크를 밟지는 않았다. 속도가 조금 느려지긴 했지만 내년에도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갈 방침을 분명히 했다. 무엇보다 연준의 내년 최종…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단행한 이후 코스피를 포함한 주요국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각국 증시는 최근 미국 물가지표의 둔화로 기대감이 커졌지만 14일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에 맥없이 하향 곡선을 그렸다. 성탄절을 앞두고…

올해 급격하게 오른 금리가 내년에도 가계와 기업들을 옥죌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내년 최종 금리 수준을 5%대로 상향 조정하면서 긴축의 고삐를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도 3%대 기준금리가 장기간 이어지면 취약계층과 한계기업의 이자 부담은 걷잡을 수 없이 …

“미국 서비스 물가가 빨리 내려오지 않기에 금리는 계속 높아야 한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14일(현지 시간) 기준금리를 내년 5% 이상까지 꾸준히 올리고 높은 상태에서 유지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현재 상황에선 내년에 금리 인하가 없을 것이라고도 못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