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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화-문자 대출영업 27일부터 금지

    27일부터 금융회사가 전화나 문자메시지, e메일로 대출을 권유하거나 보험·카드 상품을 판매할 수 없게 된다. 소비자를 직접 접촉하지 않는 전화 등 비대면(非對面) 방식의 영업활동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불법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보고 이를 전면 금지하는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금융위…

    • 2014-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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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 불법유통땐 법정 최고형량

    정부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유통시킬 가능성이 큰 미등록 대부업체와 카드사의 결제 대행업체(밴사·VAN·Value-Added Network)의 대리점, 개인정보 판매 브로커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작했다. 정부는 불법으로 개인정보를 유통하거나 활용하다 적발되면 최고 징역 5년의 형을 …

    • 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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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여야 ‘2월국회서 정보유출 國調’ 합의

    여야는 다음 달 3일 개회되는 2월 임시국회에서 신용카드사의 고객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한 국정조사 실시에 합의한 것으로 24일 알려졌다. 이 기간에 북한 인권 관련법도 처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기초선거 공천 폐지 여부를 논의해온 정치개혁특위의 활동 기간은 2월 20일까지 연장하기로…

    • 201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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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오석 “국민 마음 아프게 해” 카드 발언 사과

    현오석 “국민 마음 아프게 해” 카드 발언 사과

    현오석 "국민 마음 아프게 해"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카드사 정보 유출과 관련해 자신의 발언이 파문을 일으킨 데 대해 "국민들의 마음을 아프게 해 사과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주최 최…

    •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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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 대출정보 훤히… 농협 사칭 보이스피싱

    고객 대출금 정보를 정확히 파악한 뒤 농협 직원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사기를 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이 일당이 개인정보를 파악한 경로를 추적하고 있으며, 최근 큰 파문을 일으킨 3개 카드업체 고객정보 유출 사건과 관련이 있는지 수사하고 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23일 …

    •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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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정보유출 SC 부행장 사의

    신용카드 3사에 앞서 지난해 12월 고객 정보 유출 사실이 드러난 한국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의 최고정보책임자(CIO)인 김수현 부행장이 정보 유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23일 사의를 표명했다. 대출모집인에게 고객 정보를 유출한 것과 관련해 은행 경영진이 사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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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공공기관 58곳… 개인정보 유출 사고 5년간 1억3752만건

    최근 5년간 금융회사와 기업, 공공기관에서 유출된 개인정보가 1억3000만 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상일 의원(새누리당)이 안전행정부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금융사와 기업, 공…

    •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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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 개인정보유출 Q&A

    “밤에도 카드 재발급 신청을 할 수 있는 영업점이 있나요. 탈회해도 연말정산은 받을 수 있나요.” 20일 이후 KB국민, 롯데, NH농협카드에 접수된 카드 재발급 신청이 23일 낮 12시 현재 190만 건을 넘어섰다. 카드를 해지하거나 카드사 회원에서 탈퇴하는 ‘탈회(脫會)’를 요…

    •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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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 보안의식이 ‘안전 신용사회’ 첫걸음”

    “CEO 보안의식이 ‘안전 신용사회’ 첫걸음”

    KB국민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는 정보 보안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신용사회’의 위험성을 일깨워준 계기가 됐다. 정보기술(IT)의 발달로 누구나 마음먹으면 개인정보를 수집, 저장, 활용, 유통할 수 있는 ‘빅 데이터’ 환경 속에서 근본적 대책이 없는 한…

    • 2014-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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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윤 “정보유출 재발땐 금융사 문닫게 할 것”

    불법 유통된 개인정보로 영업을 한 금융사는 앞으로 관련 매출액의 최고 1%를 ‘징벌적 과징금’으로 내야 한다. 개인정보를 유출하거나 불법으로 활용한 금융회사는 앞으로 최대 6개월의 영업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22일 이 같은 내용의 ‘금융회사 고객 정보 유출 재발 방지…

    •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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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자에 정보 제공’ 선택항목으로… 고객 동의 없으면 계열사에 못넘겨

    앞으로 카드사는 고객이 카드를 발급받을 때 지정한 제휴회사에만 개인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 금융당국이 내놓은 개인정보 관리 개선 방안 등을 문답으로 정리했다. Q. 앞으로 카드에 가입할 때 어떤 정보를 제공해야 하나. A. 현재 카드를 발급 받으려면 최대 50여 개에 이르는 …

    •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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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징금, 전체 아닌 ‘불법관련 매출’에만 매겨 솜방망이

    과징금, 전체 아닌 ‘불법관련 매출’에만 매겨 솜방망이

    정부가 22일 내놓은 ‘금융회사 고객 정보 유출 재발 방지 대책’에서 주목할 부분은 사고를 낸 금융 회사에 대한 제재 수위를 크게 높였다는 점이다.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금융 당국이 ‘솜방망이 처벌’로 대응하다 보니 금융사들의 ‘보안 기강’이 느슨해졌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하…

    •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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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증권계좌는 안전할까” 고객들 커지는 불안감

    카드 3사의 개인정보 유출 사태의 여파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면서 증권업계에도 비상이 걸렸다. 카드사와 제휴해 고객에게 증권사 체크카드를 발급한 증권사의 고객 계좌번호도 카드 정보와 함께 일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기 때문이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우리투자증권 삼성증권 …

    • 2014-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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