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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저축銀 김찬경 회장, 검찰서 “도난 당했다” 주장… ‘56억 미스터리’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이 검찰에서 지난달 자신의 돈 56억 원을 도난당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그가 주장한 도난 과정에 석연치 않은 부분이 있어 계획적으로 돈을 빼돌린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8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아산시 송암면 외암리 민…

    •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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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근 화백 등 그림 5점 담보로 미래저축은행 유상증자 참여

    8일 검찰에 구속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갖가지 비리와 기행(奇行)이 ‘고구마 넝쿨’처럼 쏟아지고 있다. 미래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된 지 불과 이틀이 지났지만 그의 신분 위조와 경영상 배임, 횡령 등 불법행위에 대한 폭로도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김 회장은 …

    •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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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관-판검사-장군도 저축銀 비리 못막았다

    장관-판검사-장군도 저축銀 비리 못막았다

    영업이 정지된 저축은행은 물론이고 정상 영업 중인 계열사 저축은행들이 장차관, 검사, 감사원, 군 장성 등의 전직 고위직 인사를 사외이사나 감사로 대거 영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퇴출 저축은행의 사외이사와 감사로 일한 인사들은 부실을 제대로 감독하지 못한 책임론에서 벗어나기 어렵게 됐다…

    •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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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 건설사, 저축銀 영업정지로 “돈줄 마를라” 좌불안석

    중소 건설사, 저축銀 영업정지로 “돈줄 마를라” 좌불안석

    솔로몬저축은행 등 대형 저축은행이 영업정지 되자 저축은행 구조조정의 불똥이 중견 건설업체로 튀지 않겠느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30위인 풍림산업이 2일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신청한 데 이어 건설사의 돈줄인 저축은행 업계까지 휘청거리고 있기 때문이다. …

    •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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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경 미래저축銀 회장 비자금 56억 도난당한 듯

    중국 밀항을 시도했던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이 지난달 비자금으로 보이는 돈을 도난당하고 지인이 잃어버린 것으로 경찰에 신고한 사실이 드러났다. 8일 아산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8일 아산 소재 일식집 주인 A씨는 송악면 외암리민속마을에 세워뒀던 자신의 승합차에서 3500만원을 도난당했…

    •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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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몬-미래저축 회장 435억 주고받기 증자”

    6일 영업정지된 솔로몬저축은행과 미래저축은행이 각각 상대 회사의 유상증자에 총 435억 원을 편법으로 투자한 정황이 포착돼 금융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금융당국은 퇴출 운명에 놓인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상호 유상증자’를 한 것으로 보고 있다. 두 사람은…

    •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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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열 저축銀, 우려했던 뱅크런 없었다

    저축은행 4곳의 영업정지 첫날인 7일 당초 우려됐던 계열 저축은행들의 대규모 예금인출(뱅크런)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지난해 1, 2차 구조조정 때의 ‘학습 효과’로 고객들이 미리 대처하면서 피해금액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극적으로 살아남은 진흥저축은행(한국저축…

    •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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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경 회장 회사 주식 270억어치도 빼돌려

    검찰이 영업 정지된 솔로몬 미래 한국 한주저축은행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실시하는 등 저축은행 비리 수사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저축은행 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7일 오전 9시부터 영업 정지된 4개 저축은행 본점과 주요 지점, 대주주와 은행장 등 주요 경영진 자택 …

    • 201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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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몬저축銀-한국저축銀, 매매거래 정지

    한국거래소는 금융위원회로부터 6개월 영업정지를 부과받은 솔로몬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에 대해 7일부터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공시했다. 거래소는 "6개월간 영업정지 등 경영개선명령을 부과받은 이들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상장폐지실질 심사대상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

    •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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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4곳 영업정지]솔로몬-한국-미래-한주 영업정지

    저축은행업계 1위인 솔로몬을 비롯해 한국 미래 한주 등 4개 저축은행의 영업이 6일 오전 6시부터 정지됐다. 지난해 1∼8월 1차 저축은행 구조조정에서 부산저축은행 등 9개, 지난해 9월 2차에서 토마토저축은행 등 7개에 이어 이번에 3차로 4개 저축은행을 영업정지함에 따라 금융당국이…

    •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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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4곳 영업정지]미래저축銀 회장 200억 빼내 밀항시도

    [저축은행 4곳 영업정지]미래저축銀 회장 200억 빼내 밀항시도

    금융위원회가 6일 영업정지 조치를 내린 미래저축은행의 김찬경 회장(56)이 고객 돈 200억 원을 빼돌려 3일 오후 경기 화성시의 한 항구에서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가 붙잡혀 검찰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 지난해부터 20개 부실 저축은행이 퇴출됐지만 대주주가 밀항을 시도한 것은 처음이…

    •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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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4곳 영업정지]경평위, 철통보안 작전

    저축은행 4곳의 퇴출을 결정하기 위해 5일부터 1박 2일간 열린 경영평가위원회(경평위)는 한 편의 첩보영화를 찍는 것처럼 취재진들과 쫓고 쫓기는 상황 속에 진행됐다. 경평위원들은 법조인, 회계사, 경영학 교수 등 민간전문가 10명 안팎으로 구성되며 영업정지 대상 저축은행을 결정해 금융…

    •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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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4곳 영업정지]금융위 “계열 저축銀은 정상영업 가능”

    [저축은행 4곳 영업정지]금융위 “계열 저축銀은 정상영업 가능”

    금융당국이 6일 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 등 4개 저축은행을 영업정지하면서 이제 저축은행업계의 관심은 저축은행 구조조정이 끝난 것인지, 추가로 위험한 저축은행은 없는지로 모아지고 있다. 우선 이번에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의 계열 저축은행들에 우려의 시선이 쏠린다. 한국저축은행 계열은 진흥,…

    •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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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4곳 영업정지]영업재개前 2000만원까지 가지급… 주주는 손실 불가피

    [저축은행 4곳 영업정지]영업재개前 2000만원까지 가지급… 주주는 손실 불가피

    솔로몬 등 대형 저축은행을 중심으로 4곳의 영업정지 조치가 발표된 6일 금융감독원 등에는 휴일임에도 저축은행 예금자들의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금융당국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5000만 원을 넘지 않는 원금과 이자는 반드시 보장되고, 이번 영업정지 조치에 해당하지 않는 다른 저축은행 예…

    •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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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4곳 영업정지]솔로몬-한국, PF대출로 몸집 키웠다가 ‘부메랑’

    [저축은행 4곳 영업정지]솔로몬-한국, PF대출로 몸집 키웠다가 ‘부메랑’

    3차 저축은행 영업정지는 이번에도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문제와 자기자본이 잠식될 정도의 영업부실이 화근이 됐다.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된 저축은행 구조조정으로 총 20개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됐고, 특히 1위인 솔로몬을 포함해 업계 1∼5위의 대형 저축은행이 모두 문을 닫게 된 것은…

    •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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