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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주저축銀 166억 가짜통장… 피해자 구제 가능한지 검토

    한주저축은행 ‘가짜 통장’ 사건 피해자들은 14일 오전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앞에 모여 금융당국에 자신들의 예금액에 대한 피해 보상을 요구할 계획이다. 금융당국도 사건 피해자에 대한 보상이 현행법상 가능한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본보 12일자 A1면 저축銀 비…

    • 2012-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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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銀 비리 어디까지… 돈 찾으러 가니 “가짜통장”

    저축銀 비리 어디까지… 돈 찾으러 가니 “가짜통장”

    6일 영업정지된 한주저축은행에서 고위 임원이 300명이 넘는 고객에게 ‘가짜 통장’을 발급하고 166억 원가량을 빼돌려 달아난 사실이 드러나 검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검찰은 수법이 치밀하고 빼돌린 금액이 많아 임원 한 사람이 저지른 범죄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

    • 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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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경 中 밀항시도 전 130억대 카지노 처분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중국으로 도피를 시도하기 전에 130억 원에 이르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내 H호텔 카지노 지분을 판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제주지역 카지노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H호텔 카지노 업주인 Y 씨가 60억 원을 미래저축은행으로부터 대출받은 뒤 갚지 않자 …

    • 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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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경 “증자 참여 직원들 몫으로 80억 보관시켜놨다”

    김찬경 “증자 참여 직원들 몫으로 80억 보관시켜놨다”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한 임원에게 보낸 편지에서 퇴직금을 중간정산하거나 대출을 받아 유상증자에 참여한 직원들의 돈을 돌려주기 위해 80억 원을 측근에게 보관해 놓았다고 밝혔다. 김 회장이 검찰에 추궁당할 것을 알면서도 80억 원의 소재를 밝힌 것은 미래저축은행 임직원들의 제보로 …

    • 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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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김찬경이 담보 맡긴 그림 美 경매서 71억원에 낙찰

    [단독]김찬경이 담보 맡긴 그림 美 경매서 71억원에 낙찰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구속)이 갖고 있던 미국 추상화가 사이 트웜블리의 작품이 미국 뉴욕 경매에서 팔렸다. 이 그림은 지난해 9월 김 회장이 미래저축은행의 유상증자에 참여한 하나캐피탈 측에 담보로 맡긴 것으로 서미갤러리가 하나캐피탈의 위탁을 받아 뉴욕 경매에 내놓았다. 11일 금융…

    • 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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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종금도 ‘필리핀 카지노’에 215억 대출

    금호종합금융이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의 필리핀 카지노호텔 사업에 참여한 시행사에 215억 원을 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호종금은 2008년 5월부터 필리핀 카지노호텔 사업을 하는 시행사에 총 215억 원을 대출했다가 한 푼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금호종금은…

    •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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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체포 이튿날 유치장서 자살시도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 체포 이튿날 유치장서 자살시도

    중국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체포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구속)이 체포 직후 유치장에 입감된 뒤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사정당국 등에 따르면 김 회장은 3일 저녁 경기 화성시 궁평항에서 밀항을 시도하다 해양경찰에 체포돼 유치장에 입감된 지 이틀째인 4일 밤 이불을…

    •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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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김찬경, 명동 사채업자에 250억 빌려 금융위 속였다

    6일 영업정지 된 미래저축은행이 지난해 9월 2차 저축은행 구조조정 당시 자본잠식 상태였는데도 살아남은 것은 김찬경 회장이 서울 명동 사채업자의 자금을 끌어들여 만든 허위 경영개선계획서를 제출한 때문으로 9일 확인됐다. 금융당국은 이 경영개선계획서에 속아 미래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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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축은행, 다시 상호신용금고로” 여론 끓자 금융당국도 대책 검토

    부실 저축은행들의 불법 행위와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가 속속 드러나면서 저축은행의 명칭을 예전처럼 ‘상호신용금고’로 환원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 금융당국도 이런 방안을 중장기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9일 “(명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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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김찬경, 前조폭이 밀항 알선… 운전사 입막음 7억원 건네

    3500억 원대의 불법대출과 회삿돈 수천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자 밀항을 시도하다 체포된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56·구속)이 밀항을 도운 운전사에게 입막음 대가로 7억 원이라는 거액을 건넨 것으로 드러났다. 김 회장의 중국 밀항을 알선한 사람은 조직폭력배 출신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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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로몬저축銀 임석 회장이 소유한 한맥기업 솔로몬 용역-광고 독점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이 지분 97.5%를 보유한 한맥기업이 솔로몬저축은행의 광고, 건물관리 용역사업을 독점하며 수십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9일 확인됐다. 임 회장이 사실상 개인 기업인 한맥기업을 ‘비자금 조성 창구’로 활용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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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항 시도’ 미래저축銀 김찬경 회장 구속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8일 거액의 회삿돈을 빼돌려 중국으로 밀항하려다 붙잡힌 김찬경(56) 미래저축은행 회장을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했다. 김 회장은 금융당국의 4개 저축은행 영업정치 조치를 앞두고 지난 3일 시중 은행 수시입출금계좌에 넣어둔 회…

    •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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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檢 “김찬경 회장, 차명 특수목적법인 K사 등에 3500억 불법대출”

    [단독]檢 “김찬경 회장, 차명 특수목적법인 K사 등에 3500억 불법대출”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사진)이 차명으로 세운 자기 소유의 특수목적법인(SPC) K사 등에 모두 3500억 원의 고객 예금을 불법 대출해 빼돌린 혐의를 검찰이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저축은행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이에 따라 구체적인 대출 경위…

    • 20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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