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선택
  • 한주저축銀 이사, 2월에도 ‘불법 대출’ 영장… 법원 “도주우려 없다”기각

    고객 300여 명의 예금 166억 원을 빼돌려 도주한 한주저축은행 이모 이사(42)와 이 이사를 도운 혐의로 구속된 여신담당 이모 팀장(45)에 대해 경찰이 올해 2월경 불법 대출 주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이 ‘도주 우려가 없다’며 기각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이 이사…

    • 2012-05-21
    • 좋아요
    • 코멘트
  • [뉴스 파일]김찬경 회장이 임석에 건넨 3억대 금괴 추적

    [뉴스 파일]김찬경 회장이 임석에 건넨 3억대 금괴 추적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구속수감·사진)이 지난해 9월 저축은행 2차 영업정지를 앞두고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구속수감)에게 “미래저축은행 퇴출을 막을 수 있도록 로비를 해 달라”며 건넨 11억 원의 금품 중에는 현금뿐 아니라 개당 6000만 원짜리 금괴 6개가 포함돼 있었던 것으로…

    • 2012-05-21
    • 좋아요
    • 코멘트
  • [뉴스 파일]저축銀비리 합수단, 윤진식 의원 소환

    [뉴스 파일]저축銀비리 합수단, 윤진식 의원 소환

    저축은행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제일저축은행 유동천 회장(구속 수감 중)에게서 3000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새누리당 윤진식 의원(충주·사진)을 피의자 신분으로 20일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윤 의원을 상대로 2010년 7·28 재·보궐 …

    • 2012-05-21
    • 좋아요
    • 코멘트
  • 차명인 물색→2억담보 7억으로 둔갑→보름만에 5억 불법대출

    차명인 물색→2억담보 7억으로 둔갑→보름만에 5억 불법대출

    경찰이 2월 수사한 한주저축은행의 불법대출은 임원부터 팀장, 직원이 역할을 분담한 ‘총체적 비리’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모 여신담당 이사는 지난해 12월 평소 알고 지내던 사업가 양모 씨(32)로부터 “사업자금으로 5억 원 정도 대출받고 싶다”는 부탁을 받았다. 당시 …

    • 2012-05-21
    • 좋아요
    • 코멘트
  • 솔로몬-한국-미래-한주 등 4개 저축은행, 금융지주사에 넘길 방침

    금융당국이 3차 저축은행 구조조정 때 영업정지된 솔로몬, 한국, 미래, 한주 등 4개 저축은행을 금융지주회사에 넘기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복수의 금융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최근 신한금융지주 등 4대 금융지주에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

    • 2012-05-21
    • 좋아요
    • 코멘트
  • 임석 솔로몬저축銀 회장 구속수감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사진)이 1660억 원대의 불법대출과 이면 계약으로 KGI증권(현 솔로몬투자증권)을 인수한 사실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다. 저축은행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18일 임 회장이 KGI증권을 인수하기 위해 1660억 원을 S산업개발 등에 대

    • 2012-05-19
    • 좋아요
    • 코멘트
  • 새누리 이상득 “‘포스텍 투자 개입’ 언론보도 사실무근”

    새누리당 이상득 의원은 18일 포스코 계열인 학교법인 포스텍의 부산저축은행 투자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한겨레신문의 포스텍 투자보도에 관한 입장'이란 보도자료를 내고 "객관적인 증거도 없이 불명확한 관계자 증언 등을 이유로…

    • 2012-05-18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임석, 미래저축銀에 650억 불법대출

    [단독]임석, 미래저축銀에 650억 불법대출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사진)이 “은행 퇴출을 막을 수 있도록 유상증자 자금을 지원해 달라”는 미래저축은행 김찬경 회장의 부탁을 받고 불법 대출해 준 금액이 총 650억 원인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임 회장이 불법 대출을 약속하자 김 회장은 담보로 쓸 수 없는 제주 하얏트호텔 유…

    • 2012-05-18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김찬경, 임석에 25억 줘 퇴출저지 로비”… 한달뒤 퇴출 제외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56·구속 수감)이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에게 미래저축은행 퇴출 저지 로비 명목 등으로 모두 25억 원을 건넨 정황을 검찰이 포착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로비 청탁에서 대출 사례(謝禮)까지 저축은행비리 정부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 2012-05-17
    • 좋아요
    • 코멘트
  • 김찬경 135억 현찰인출 미스터리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밀항에 앞서 3일 우리은행 서울 서초사랑지점에서 인출한 현찰 135억 원은 우리은행 113년 역사상 개인이 한 번에 현찰로 인출한 액수로는 사상 최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금융감독원은 전례 없는 일이 일어났지만 인출 다음 날 금융정보분석원에

    • 2012-05-17
    • 좋아요
    • 코멘트
  • 솔로몬저축銀, 檢수사 앞두고 중요파일 모두 삭제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이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자 지난달 불법대출 의혹과 관계있는 중요 자료를 파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금융감독 당국과 은행권에 따르면 솔로몬저축은행의 영업정지가 확정적으로 거론되던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구 대치동 본점 임 회장 집무실에 있…

    • 2012-05-16
    • 좋아요
    • 코멘트
  • [경제 카페]“창구직원님, 이거 가짜통장 아니죠?”

    사건이 터진 지 벌써 며칠이 지났지만 그는 아직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했다. 수화기를 통해 전해지는 떨리는 듯한 목소리는 ‘지금도 믿기지 않는다’고 기자에게 하소연하는 것처럼 들렸다. 한주저축은행 ‘가짜 통장’ 사건의 피해자 A 씨의 얘기다. 서울에 사는 A 씨는

    • 2012-05-15
    • 좋아요
    • 코멘트
  • 한주저축銀 김임순 대표 주소도 가짜… 금감원 “몰랐다”

    3차 저축은행 구조조정으로 6일 영업정지된 한주저축은행 김임순 대표(53·사진)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김 대표는 2003년 1월 한주저축은행 대표로 취임해 10년째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에 영업정지된 4개 저축은행 중 유일한 여성 오너이자 대표다. 그는

    • 2012-05-15
    • 좋아요
    • 코멘트
  • 가짜통장 피해자 구제받을 듯

    한주저축은행 ‘가짜 통장’ 사건의 피해자들이 예금을 돌려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당국이 피해자들이 맡긴 돈이 정상예금에 해당한다는 해석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14일 “과거 법원 판례들을 봤을 때 고객이 금융회사에 가서 예금 의

    • 2012-05-15
    • 좋아요
    • 코멘트
  • [단독]김앤장, 솔로몬저축銀 기밀자료 원본 보관 논란

    검찰이 7일 영업이 정지된 4개 저축은행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한 직후 솔로몬저축은행의 대출 계약서와 회계자료 등 대외비로 분류되는 서류들이 은행에서 김앤장 법률사무소로 옮겨져 보관됐던 것으로 14일 확인됐다. 검찰은 최근 이들 자료를 회수했다. 자료 중에는 이

    • 2012-05-15
    • 좋아요
    •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