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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아주대에 방문하기 전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에 이 후보에 대한 살인 청부 글을 게재한 남성이 경찰에 자수했다. 27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대 남성 A 씨는 형사 입건됐다. A 씨는 전날 오전 에브리타임 아주대학교 게시판에 “…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7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를 강도 높게 비판하는 기자회견을 열면서 단일화 불발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를 향해 “전광훈 목사를 풀어달라고 눈물 흘리는 영상이 돌아다니는 것 외에 김 후보가 보여준 …

국민의힘이 계엄 옹호, 탄핵 반대를 주도했던 친윤(친윤석열계) 윤상현 의원을 26일 밤 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하자 친한(친한동훈)계가 일제히 “윤석열 전 대통령을 임명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반발했다. 한동훈 전 대표가 6·3 대선 이후 당권에 도전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는 가운…

국민의힘은 27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를 향해 “국민의 단일화에 대한 기대와 열망을 저버리지 않기를 진심으로 부탁드린다”고 했다.신동욱 중앙선대위 대변인 단장은 “이번 선거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싸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신 단장은 “(이번 선거에선) 권…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가 27일 “비상계엄에 책임이 있는 세력으로의 후보 단일화는이번 선거에 없다”며 대선 레이스 완주 의지를 거듭 밝혔다. 그는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거듭 선을 그으며 “이제 더이상 김 후보를 선택할 그 어떤 명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제는 국…

이명박 전 대통령(MB)은 27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를 만나 “노조·기업·행정을 잘아는 좋은 후보니 국민들이 알아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식당에서 이 전 대통령과 김 후보가 70분간 오찬회동을 가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전했다. 이날…
![[김순덕의 도발]이번이 ‘마지막 대선’일까 두려운 이유](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7/131675753.1.jpg)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25일 재차 개헌을 공약했다. 19일 밝힌대로 대통령 4년 연임제와 국무총리 국회 추천 등 국회 권한 강화 등이 핵심이다. 대선까진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 다수 국민에겐 개헌이 실감나지 않을 수 있다.그러나 대선 국면이 이대로 흘러간다면, 이재명의 대통…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개혁신당에서 단일화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다면 그 뜻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며 “단일화가 없더라도 3자 구도에서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 29일부터 이틀간 6·3 대선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가운데, 김 후보와 …
![[단독]투표 독려하는 민주, 250만 ‘휴면 당원’에 전화 돌린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5/27/131690949.1.jpg)
6·3 대선 사전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휴면 상태’인 일반당원을 대상으로 한 전화 선거운동을 벌이는 등 투표율을 최대한 끌어올리는데 사활을 걸었다. 당적은 있지만 당비를 납부하지 않는 일반당원들에게 일일이 전화를 걸어 투표에 참여해줄 것과 이재명 후보를 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27일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며 “국민통합을 위한 공동정부 구성과 운영, 제7공화국 출범을 위한 개헌추진 협력, 2028년 대선 총선 동시실시를 통한 대통령과 국회의 임기 불일치 해소 및 3년 임기 실천 등에 원칙적으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밝…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김문수 대선후보 캠프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되자 “극렬 지지층을 향해 ‘당선되면 윤석열을 사면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약속한 것”이라고 주장했다.노종면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내고 “김문수 후보가 최소한의 …

더불어민주당 등이 27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120원 커피 원가’ 발언을 겨냥한 현수막 게시를 허용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875원 대파는 안 되고 120원 커피 원가는 가능한가”라며 비판했다.민주당·조국혁신당·기본소득당 등 야3당 소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의원들은 이날 입장문을 통…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7일 “개혁신당에서 단일화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다면 그 뜻을 존중할 필요가 있다”며 “단일화가 없더라도 3자 구도에서 김문수 후보가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이 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에서 열린 ‘2025 한국…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가 27일 대통령 취임 즉시 비상경제 워룸을 설치하고, 30조 원 민생 추경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국민 눈높이에 맞춰 새롭게 국정의 시동을 걸겠다”며 국민내각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내각을 운영하겠다는 계획도 전했다. 김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명박 전 대통령이 27일 오찬 회동을 진행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정치권에 따르면 김 후보는 이날 정오께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 인근 모 식당에서 이 전 대통령과의 오찬 회동을 진행한다. 회동은 배석자 없이 김 후보와 이 전 대통령만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