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이재명 정부 첫 추가경정예산(추경) 처리와 관련해 여야 합의가 불가능할 경우 이번 주 내 본회의를 열어 강행 처리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내비쳤다.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생 추경(추가경정예산)이 시급하고, 6월 임시회…

더불어민주당이 22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 오찬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이재명 정부 발목잡기, 대체 언제까지 자신들만을 위한 정치를 계속할 셈인가”라고 밝혔다. 한민수 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정권 3년간의 무능함에 대한 자성은 없고 민생은 뒷전으로 밀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2일 국민의힘이 후보자 검증을 위한 대여 공세 수위를 계속해 높이고 있다.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면서 “김민석 후보가 출판기념회 이야기를 처…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오찬 회동을 앞두고 “이재명 정부에 대한 우려를 대통령께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과 오찬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말할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했고, 그렇다면 우리는 과거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지역 기자간담…

4선 중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지역구인 경기 분당 서현역에서 깜짝 버스킹을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안 의원이 기획한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별도의 마이크 없이 진행된 현장에는 안 의원의 등장과 함께 시민들이 하…

국민의힘은 21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중국 칭화대 법학석사 논문에서 탈북자라는 표현 대신에 ‘배반하고 도망간 사람’이라는 뜻의 ‘반도자(叛逃者)’라고 명시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언론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석사학위의 제목에서 일상적으…

3선의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당 대표에 도전한다.박 전 원내대표 측은 21일 언론에 이같이 밝혔다.박 전 원내대표는 오는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출마 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보다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박 전 원내대표는 지난해 5월 22대 총선 이후 민주당의…

국민의힘이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당권 주자들도 하나둘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대부분 공식 언급은 삼가고 있지만 물밑에서는 발걸음이 분주해지는 분위기다. 21일 야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 이후이자 9월 정기국회 이…

더불어민주당은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4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와 관련해 “전문성 없는 윤석열 코드 인사와 무능한 공공기관장들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에 나서 “최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하위 등급(D·E)을 받은 기관장 7명 중 …

국민의힘은 21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진행 중인 각 부처 업무보고가 잇달아 파행을 빚고 있다. 갑질과 길들이기에 나선 것”이라고 주장했다.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해양수산부는 보고를 시작조차 하지 못했고, 방송통신위원회, 검찰청은 업무보고 내용을 트…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2020년 국회의원 당선 이후 재산 증식 의혹과 관련해 “세비 외 수입이 5억 원 전후 될 텐데 재혼 축의금과 조의금, 출판기념회 등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국민의힘은 김 후보자가 총선 후보자와 국회의원 재산공개에 관련 수입을 신고하지 않았다며 “공직자윤리…

여야가 현재 공석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놓고 팽팽한 기싸움을 이어 가고 있다. 국민의힘은 “여당 견제를 위해 법사위, 예결위는 야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내년까지의 원 구성은 이미 합의된 내용”이라며 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20일 정부가 전날(19일) 발표한 30조5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에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포함된 것에 대해 “추경의 절반에 달하는 예산이 포퓰리즘적 현금 살포에 투입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리당략을 위해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을 무너뜨릴 작정…

국민의힘은 20일 정부가 전날(19일) 발표한 30조5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에 소비쿠폰과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이 포함된 것에 대해 “추경의 절반에 달하는 예산이 포퓰리즘적 현금 살포에 투입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리당략을 위해 국민의 삶과 대한민국을 무너뜨릴 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