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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1소위원회는 8일 ‘위헌법률 심판 제청’이 이뤄지더라도 내란·외환 사건의 경우 재판이 중단되지 않도록 하는 헌법재판소법 개정안에 대한 처리를 보류했다. 더불어민주당은 “헌재 의견 제시에 내부 논의를 해볼 필요가 있다고 봤다”며 처리를 미룬 배경을 설명했다. …

국민의힘은 오는 9일 본회의에 올라오는 모든 법안에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를 진행하기로 했다. 최수진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8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및 ‘이재명 정권 독재악법 국민고발회’ 후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의총 결과 “내일부터 필리버스터를 한다”고 밝혔다. 최 수석…

국민의힘 양향자 최고위원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옥중 메시지’ 발신을 중단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8일 양 최고위원은 자신의 SNS에 “옥중 정치가 활발해질수록 국민의힘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불리해진다”며 “윤 전 대통령은 옥중 메시지를 삼가야 한다”고 밝혔다.그는 윤 전 대…

국민의힘은 8일 최근 국회 본회의장에서 공개된 ‘훈식이 형, 현지 누나’ 문자 메시지 논란을 겨냥해 “그냥 쉬는 청년이 70만 명이 넘는데 이재명 정권의 형과 누나들은 연봉 몇억짜리 일자리를 자기들끼리 나눠 먹는다”고 꼬집었다.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정책위원회 주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라면 팥으로 메주 쑤라해도 따르던 민주당이 유독 특별감찰관만은 뭉개고 있다”며 특별감찰관 임명을 요구했다.장 대표는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을 열고 “어제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국회의 특별감찰관 추천을 공개 요청했다”며…

12·3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를 거부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를 향한 지방선거 전략 및 당 노선 수정 요구가 당 안팎에서 확산되고 있다. 장 대표를 만난 일부 중진 의원들은 ‘내년 2월 설 명절 전’을 데드라인으로 제시하며 중도 확장을 위한 당 노선 전환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민의…

국민의힘 손범규 대변인이 같은 당 소속 구의원을 강제추행했다는 혐의로 고소되자 7일 대변인직을 사퇴했다. 국민의힘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강제추행 혐의 피소 언론 보도와 관련해 6일 당사자(손 전 대변인)가 당 대변인직 사의를 표명했고, 당 대표가 이를 수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