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공유하기
기사 22,701
구독




국민의힘에서 출판기념회를 통한 불법 정치자금 모금을 차단하기 위한 법안이 23일 잇달아 발의됐다. 재산신고 누락 의혹과 관련해 출판기념회 등을 통한 수입이 있었다고 해명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겨냥한 법안들이다.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출판기념회를…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25일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한 데 대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실리 외교를 말하던 정부가 현실을 등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한 전 대표는 22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토 정상회의 불참…

이재명 대통령이 24∼2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불참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국민의힘이 “실리 외교를 말하던 정부가 현실을 등져서는 안 된다” “실용외교 아닌 북한 눈치 보기 외교” 등 공세를 폈다. 국민의힘 김기현 전 대표는…

국민의힘은 23일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이후 관계부처와 긴급회의를 열고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과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전 9시께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었다.회의에는 송언석 원내대표와 김은혜 정책수석부대표,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정치자금을 모으는 폐해를 막기 위해 23일 ‘정치자금법 개정안(일명, 검은봉투법)’을 대표 발의했다.주 의원은 이날 정치자금의 음성적인 통로를 막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앞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는 자신의 고액…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여야 지도부를 만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신속한 통과와 대선 기간 여야 공통 공약 실천을 요청했다. 이 대통령이 여야 지도부와 만난 것은 취임 18일 만이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가진 오찬 회동에서 “추경안을 (처리)해야 하는데…

국민의힘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22일 “과거를 반성하고 미래 비전을 보여드리기 위해 모든 방안을 다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6·25전쟁 75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날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은 김 비대위원장은 ‘임기 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및 탄핵 등과 관련해 당 차원의 …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불참을 두고 22일 비판을 이어갔다.국민의힘 5선 중진인 나경원 의원은 이 대통령의 불참 발표 직후 페이스북에 “안이한 현실 인식이 부른 외교적 실책”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나 의원은 “지금 국제질서는 중동 위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사상 초유의 ‘증인 없는 인사청문회’로 진행될 가능성이 커진 가운데 여야는 증인 협상 불발 책임을 서로에게 떠넘기며 주말 동안 공방을 벌였다.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현 의원은 22일 “향후 국민의힘과 증인 채택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22일 국민의힘이 후보자 검증을 위한 대여 공세 수위를 계속해 높이고 있다.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리면서 “김민석 후보가 출판기념회 이야기를 처…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이재명 대통령과 여야 지도부의 오찬 회동을 앞두고 “이재명 정부에 대한 우려를 대통령께도 잘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이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과 오찬에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말할 …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전원일치로 파면 결정을 했고, 그렇다면 우리는 과거를 반성하는 의미에서 ‘탄핵 반대 당론 무효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제주 4.3평화공원을 참배하고 국민의힘 제주도당사에서 지역 기자간담…

4선 중진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1일 지역구인 경기 분당 서현역에서 깜짝 버스킹을 열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철수형은 듣고 싶어서’라는 이름의 이번 행사는 안 의원이 기획한 소통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별도의 마이크 없이 진행된 현장에는 안 의원의 등장과 함께 시민들이 하…

국민의힘은 21일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를 향해 “중국 칭화대 법학석사 논문에서 탈북자라는 표현 대신에 ‘배반하고 도망간 사람’이라는 뜻의 ‘반도자(叛逃者)’라고 명시했다”며 사과를 요구했다.최수진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언론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석사학위의 제목에서 일상적으…

국민의힘이 오는 8월 전당대회를 열어 차기 당대표를 선출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으면서 당권 주자들도 하나둘씩 움직이기 시작했다. 대부분 공식 언급은 삼가고 있지만 물밑에서는 발걸음이 분주해지는 분위기다. 21일 야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 이후이자 9월 정기국회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