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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2일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인 2026년도 예산안 국회 본회의 처리를 앞두고 “지켜야 할 것을 모두 지켜냈다”며 협상 결과에 만족을 표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오늘 예산이 통과가 될 것”이라며 “민주당으로서는 지켜야 할 것을…

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이 3370만 건의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한 사과문을 자사 홈페이지 등에서 내린 것으로 2일 확인됐다. 지난달 30일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에 배너로 작게 사과문을 올린지 이틀 만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337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쿠팡 사태에 대해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 과방위는 2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했다. 여야 의원들은 이번 사태와 관련한 주요 경과 등을 보고…

국회 여성 비서관을 준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이 2일 고소인을 무고 등 혐의로 맞고소했다.장 의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민원실을 방문해 자신을 준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 A 씨를 상대로 무고 등 혐의를 적용해 고소장을 제출했다. A 씨의 남자친구…

더불어민주당이 유례 없는 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을 집중 질타하고 과징금을 1조 원 이상 내야 한다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은 2일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역대 최대 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일으킨 쿠팡의 책임을 지적하며 정보 유출에 따른 기업의 처벌 규정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
![[속보]與 “12월 3일 민주화 운동 기념일 지정할 것…법안 착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2/132882292.1.jpg)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일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 여야 합의 처리를 두고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이 여야 합의로 처리된다”며 “728조원 규모의 예산 총액…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하고 내란 사건 영장전담판사를 임명하는 내용의 ‘12·3 윤석열 비상계엄 등에 대한 전담재판부 설치 및 제보자 보호 등에 관한 특별법’(내란특별법)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일방 처리했다. 국민의힘은 “오늘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 법치주의의 …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한준호 김병주 등 최고위원 3명이 내년 6·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1일 사퇴했다. 지방선거에 출마하려면 6개월 전인 2일 밤 12시까지 사퇴하도록 한 당헌에 따른 것으로 지방선거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전현희 의원(3선·서울 중-성동갑)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1일 내란전담재판부를 1, 2심에 모두 적용시키고 내란 혐의에 대해 별도의 영장전담판사를 배치하기로 하는 내용을 담은 내란특별법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일방 처리한 것은 연내 ‘사법개혁’ 핵심 법안 처리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3대 특검(내란,…

더불어민주당 ‘1인 1표제’ 개정을 나흘 앞두고 열린 공개 토론회에서 “정청래 대표는 사퇴하라”는 당원들의 반발이 쏟아졌다. 연임을 노리는 정 대표를 겨냥해 “동일직 도전 시 사퇴시한을 명시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대의원과 권리당원 표심 비중을 1 대 1로 바꾸는 일명 ‘정청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