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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우클릭했다고 국민의힘이 민주당 경제정책을 비난하는데 민주당은 원래 경제 중심 정당”이라며 “경제와 성장을 신경쓰지 않는 것은 바로 국민의힘”이라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우클릭을 했느니, 자꾸 무슨…

문재인 정부에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을 지낸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은 17일 “‘문재인 정부가 야권 인사들에게 입각 제안을 했다’는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발언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입각 제안 대상으로 거론됐던 것으로 알려진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하는 …

더불어민주당은 17일 극우 보수세력이 지난 주말 광주에서 탄핵 반대 집회를 연 것에 분노를 터뜨리며 “극우 파시즘의 준동을 이대로 방치하면, 대한민국은 극우 파쇼국가로 전락할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노상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국 우선주의에 관해 “우리 역시 이런 점을 배워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모두가 보는 것처럼 국익을 위해서라면 동맹국과의 관세전쟁도 …

더불어민주당 인권위원회는 17일 전날(16일) 별세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명복을 빌며 “할머니의 생전 염원이던 일본 정부의 진정한 사과를 받고, 역사의 진실을 바로 세울 수 있도록 남은 이들이 뜻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당 인권위는 이날 “어린 나이에 만주로 끌려가 …
![[단독]민주당, 반도체법에 주52시간 예외 결국 뺀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02/17/131042313.1.jpg)
더불어민주당이 반도체 특별법 내에 ‘주 52시간 예외 조항’을 신설하지 않는 쪽으로 최종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대표가 고소득 반도체 연구진에 한해 ‘주 52시간 예외’를 적용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을 내놓으면서 불거진 ‘조건부 52시간 예외’ 논의가 사실상 원점으로 돌…

더불어민주당은 16일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군이 국회 본청 일부 전력을 차단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계엄군의 전력 차단 과정이 담긴 폐쇄회로(CC)TV 영상도 공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평화적 계엄’을 주장한 것과 달리 계엄군 투입으로 국회를 마비시키려 했던 …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 처리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가 12·3 비상계엄의 준비와 실행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김 여사를 정조준했다. 민주당은 “명태균 특검은 비상계엄 동기를 밝히는 핵심”이라며 예고한 대로 27일 특검법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민주당 박찬대 …

“국민의힘이 ‘초고액자산가 상속세율 인하’를 주장해 상속세증여세법 개정을 막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부결시켰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여야 지도부가 상속세 개편 문제를 두고 또다시 정면충돌했다. 이 대표가 상속세 완화를…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 처리를 앞두고 “김건희 여사가 12‧3 비상계엄의 준비와 실행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김 여사를 정조준했다. 민주당은 “명태균 특검은 비상계엄 동기를 밝히는 핵심”이라며 예고한 대로 오는 27일 특검법을 처리하겠다는 의지도 재확인했다. 민주당 박찬…

“국민의힘이 ‘초고액자산가 상속세율 인하’를 주장해 상속세증여세법 개정을 막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더불어민주당이 지난해 상속증여세법 개정안을 부결시켰다.”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여야 지도부가 상속세 개편 문제를 두고 또 다시 정면 충돌했다. 이 대표가 상속세 완…

더불어민주당이 학교 안전을 강화하는 이른바 ‘하늘이법’ 당론 추진을 위해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는 교원단체·학부모 간담회를 잇달아 연다. 늦어도 내달 법안 처리를 목표로 소관 상임위원회인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법안 심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다.백승아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교육위는 16…

더불어민주당이 재추진하는 ‘전 국민 25만 원 민생지원금’을 두고 당내 갈등 조짐이 감지된다. 비명(비이재명)계가 “고집을 버리자”고 하자 친명(친이재명)계는 “대안 없는 비판은 영혼 없는 정치”라고 반박했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경제와 민생을 살리겠다며 정부보다 먼저 35…

“(더불어민주당) 추경안을 보니 회복한 것은 민주당의 포퓰리즘이고, 성장할 것은 국가부채다.”(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 “(국민의힘은) 시쳇말로 나라 망치자고 하는 일 같다.”(민주당 이재명 대표) 14일 여야 지도부는 추경 편성을 두고 서로를 향한 거친 비판을 쏟아내며 날 선 공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