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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인 12월 12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는 선거구 획정 협의체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선거구 획정이 총선 직전에야 합의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 관계자는 “12일까지 선거구 획정이 최종 확정되지 않으면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6일 국회에서 열리는 국민의힘 정책의원총회에 참석한다.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되는 한 장관이 여당 의총에 참석하는 것은 지난해 5월 취임 이후 처음이다. 여권에선 “내년 총선 출마 의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행보”라는 평가가 나온다. 5일 …

“(정치가) 모든 약속을 다 지켜야 되느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가 연일 2016년 20대 총선까지 적용됐던 병립형 비례대표제로의 회귀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섰다. 이재명 대표가 “멋있게 지면 무슨 소용이냐”며 ‘현실론’을 꺼내 들자 당 차원에서 병립형 회귀 …

내년 4월 22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일인 12월 12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야는 선거구 획정 협의체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번 총선에서도 선거구 획정이 총선 직전에야 합의될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나온다. 국회 관계자는 “12일까지 선거구 획정이 최종 확정되지 않으면 …

국민의힘은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국회에 보낸 22대 총선 선거구 조정안에 대해 “큰 틀에서는 동의를 해야 할 것 같고 경계 조정은 여야가 같이 고민해볼 문제”라고 밝혔다.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김상훈 의원은 이날 뉴시스에 “정당별 유·불리의 문…

더불어민주당이 5일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국회에 송부한 선거구 조정안에 대해 “국민의힘 의견만 반영된 편파적인 안으로 결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민주당의 조정식 사무총장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야당 간사인 김영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 브리핑을 통해 “선거구 획정위원회가 국회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구획정위원회가 22대 총선에 적용될 선거구 획정안을 5일 국회에 제출했다. 선거구는 서울과 전북에서 각 1곳씩 줄어들고, 경기와 인천이 1곳씩 늘어났다. 획정위는 지난해 선거구 평균인구 20만 3281명를 토대로 ‘최저 13만6629명, 최고 27만3177…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의원(대전 중구)은 5일 “내년 22대 총선에서 서울 등 수도권 지역에서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맞붙고 싶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이날 대전시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래고기 사건과 관련해 법의 심판이 아닌 정치적 심판을 받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5일 선거제 개편을 두고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병립형’ 회귀를 주장하는 국민의힘은 아직 결론을 내지 못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도대체 입장이 뭐냐”며 압박했고, 민주당 측은 ‘준연동형’을 기반으로 하는 위성정당 방지법 논의를 …

국민의힘이 총선을 앞두고 영입한 ‘1호 인재’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59)가 4일 “어떤 정치권이든 자기희생이 필요하다”며 경기 수원 정에 출마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경기 수원 정은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전 원내대표가 3선을 한 곳으로 국민의힘의 대표적인 험지로 꼽힌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4일 “돌 하나는 들어야겠다는 마음”이라며 내년 총선 출마를 시사했다. 조 전 장관은 이날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자신의 책 ‘디케의 눈물’ 북콘서트에서 신당 창당과 총선 출마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사실 평생 학자를 소명으로 생각하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2대 총선 선대위원장 가능성과 관련해 본인의 의지만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면서도 “정치인으로서 짊어져야 하는 책임과 무게는 그보다 훨씬 더 열려 있어야 되지 않나 싶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기자단과의 간담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등 윤석열정부 스타장관들이 내년 총선전에 뛰어든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차 개각 때 총선 준비에 나설 전망이다. 이들의 합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권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윤석열 대통령은 4일 …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59·사진)를 영입한다. 경기 수원 지역 선거에 출마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 21대 총선에서 내리 패배한 수원 5개 선거구에 인물 경쟁력을 보강하겠다는 것.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주 이 교수를 포함한 …

국민의힘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과 교수(59)를 영입한다. 경기 수원 지역 선거에 출마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20대, 21대 총선에서 내리 패배한 수원 5개 선거구에 인물 경쟁력을 보강하겠다는 것. 당 인재영입위원회는 이르면 이번 주 이 교수를 포함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