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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19일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대표의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 출마를 시사한 데 대해 “본인 체급을 위해 본인 장사를 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최고위원은 이날 오후 라디오 ‘박재홍의 한판승부’에 출연해 “원 전 장관이 선당후사의 마음이었다…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더불어민주당이 4월 총선 선거제도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를 고수하면 여당도 위성정당을 만들 수밖에 없다는 뜻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여당은 2016년 총선까지 시행했던 병립형 비례대표제 회귀를 강하게 주장하고 있지만, 이것이 받아들여 지지 않…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역구 사무실 맞은 편 건물에 선거 사무실을 마련했다. ‘이재명 저격수’를 자처해 온 원 전 장관이 이 대표와 대립각을 강조하는 전략으로 선거전에 임할 것으로 보인다.19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원 전 장관은 이날 인천 계양구 계산…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야권의 비례연합정당 추진 움직임에 대해 “국민의 뜻에 맞는 의원 구성을 하기 위해 ‘플랜B’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중앙당사 퇴근길에 기자들을 만나 비례정당과 관련된 질문을 받고 “제가 저번에도 말한 것처럼, 우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여심위)가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가족과 지인을 동원해 응답자 수를 채우고, 응답 내용도 왜곡한 여론조사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총선을 앞두고 조사 품질이 떨어지는 여론조사가 민의를 왜곡시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22대 총선과…

국민통합위원회에서 활동한 ‘김한길그룹’ 인사들도 연달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통합위 위원으로 활동한 임재훈 전 의원은 경기 안양 동안갑에, 대변인으로 활동했던 윤기찬 변호사는 경기 안양 동안을 출마를 각각 준비하고 있다. 안양은 민주당 강세 지역으로 꼽힌…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원욱 미래대연합 공동대표가 19일 제3지대 연대 세력인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에게 광주 출마를 공개 제안했다. 또 전국구 득표를 위해 조응천 공동대표가 대구에 출마하고, 자신은 충남 또는 서울에 출마하는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 공동대표는 이날 오…

임종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임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는다”며 “이제 초심으로 돌아가 제 앞에 놓여진 혼돈을 정리하고 다시 당당하게 나아가겠다”고 밝혔다.그는 “최근 저에 대한 여러 논란에 억울한 부분도 있고 사…

더불어민주당 총선 예비후보 검증 작업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든 가운데, 이른바 ‘자객 출마’ 논란에 휩싸인 친명 인사들이 줄지어 검증대를 통과했다. 일부는 당 징계 조치 등에도 불구하고 후보 자격 심사서 적격 판정을 받아 향후 친명-비명 간 공천 갈등은 더욱 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김민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용인시을)은 19일 “다가오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선 의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 희생을 해야 한다고 오래 전부터 생각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서울=뉴스1)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다가오는 총선에서 서울 종로구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전 전 위원장은 입장문을 통해 “전날(18일) 서울 종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전 전 위원장은 지난 11일 …

김경율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9일 서울 마포을 전략공천 논란에 대해 “(김성동 마포을 당협위원장이) 출마 의사가 없다고 받아들였다”고 말했다.김 비대위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실수의 80%는 저로부터 비롯됐고, 20% 정도는 남탓을 하는 셈이긴 한데…

김성동 국민의힘 마포을 당협위원장은 19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얼마 전 서울시당 신년인사회에서 김경율 비대위원의 마포을 출마를 선언한 것에 대해 “(다른 당협위원장들은) 우리 지역이 제2의 마포을이 될지 모른다는 걱정을 당연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라디오 김…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이 19일 올해 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철수 저격수로 자처해 경기 성남 분당갑 지역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김 부실장은 전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번 총선에 출마하려고 한다. 윤석열 정권에 맞서 사람 살리는 정치를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

18일 여야가 발표한 공약 중 상당수는 이미 외국에 도입된 정책을 벤치마킹한 것이다. 국민의힘이 발표한 ‘아빠 출산휴가 1개월 의무화’는 북유럽에 도입된 ‘아빠할당제(파파쿼터제)’를 참고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부부 합산으로 육아휴직을 쓸 수 있는 기간을 정하되 이 중 일정 기간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