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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4일 서울 중·성동을에 이혜훈 전 의원과 경북 안동·예천 김형동 의원을 포함해 9명의 제22대 총선 지역구 후보자를 확정했다.국민의힘 비상대책원회의는 이날 오전 화상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사항을 의결했다.이 전 의원과 김 의원, 대구 동구·군위을 현역 강대식 의원, 경기 …

충북 22대 총선 선거 구도가 종전보다 축소되는 모양새다. 지난 21대 때는 도내 8개 모든 선거구에서 최소 3자 구도가 형성된 반면 개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제3지대까지 등장한 이번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간 양당 대결로 흐르는 곳이 나오고 있다. 직전 21대 때는 본선에서 더…
![[단독]“우세종뿐인 당, 멸절 못 피한다”… ‘비명횡사’ 박용진의 작심발언[총선 인터뷰]](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13/123959520.1.jpg)
13일 찾은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 책상 위에는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상’ 상패가 놓여있었다. 그는 “경선을 끝내고 오랜만에 사무실에 와보니 ‘국회도서관 입법지원 서비스를 폭넓게 활용해 뛰어난 의정활동을 했다’며 김진표 국회의장이 상을 줬더라”며 “그런데도 …

4·10 총선의 승부처로 꼽히는 ‘한강벨트’ 서울 중·성동갑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강병찬 진보당 후보와 14일 단일화를 이뤘다. 전 전 위원장과 강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정권의 폭정을 심판하고, 국민의 뜻이 온전히 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대전·세종·충북 지역을 돌며 총선 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 대표와 김부겸 민주당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은 이날 오전 대전시 중구에 위치한 민주당 대전시당을 방문해 ‘국회의원 및 중구청장 후보자 연석회의 및 필승 결의대회’에 참석한다. 이번 총선에선 …

4·10 총선을 20여일 앞둔 가운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부산·경남(PK) 최대 격전지인 ‘낙동강 벨트’를 찾는다.14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한 위원장은 이날 5선 중진 서병수 의원이 지역구를 옮겨 도전장을 낸 부산 북갑,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출마하는 부산…

4·10총선을 28일 앞두고 국민의힘 내에서 “총선 최대 격전지인 서울 ‘한강벨트’부터 판세가 불리하다”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한강에 인접한 지역구인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취임 후 잠잠해졌던 ‘수도권 위기론’이 다시 불거진 것이다. 당내에선 “‘한동훈 원톱’만으…
![[단독]野 박용진 “민주당, 생명체 없는 사막화… ‘민주당 바보들’과 함께 黨재건 노력할것”](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14/123955978.10.jpg)
“더불어민주당은 생명체가 없는 ‘사막화’의 과정에 들어갔다. 조금 다른 의견, 애정 어린 비판조차 용납 못 하는 당으로 국민에게 비치는 것이 가장 걱정스럽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사진)은 13일 동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당의 공천 파동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서울 강북을 재선 현역인 …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3일 시민사회 몫 남성 2번 비례대표 후보인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했다.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로 징역형을 받은 임 전 소장이 병역 기피에 해당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것. 더불어민주연합이 시민회의 측 의사…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공천을 받은 친명(친이재명)계 정봉주 후보의 ‘목발 경품’ 발언이 도마에 오르며 막말 논란이 일었다. 국민의힘에서는 조수연 후보(대전 서갑)의 과거 ‘일제 옹호’ 발언이 뒤늦게 알려지는 등 정치권의 ‘막말 리스크’가 잇따르고 있다. 정 후보는 2017년 자신의…

더불어민주당 친문(친문재인)계 좌장 전해철 의원(3선·경기 안산갑)이 강성 친명(친이재명)계 원외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에게 패배해 공천에서 탈락했다. 비명(비이재명)계 재선 신동근 의원(인천 서병)도 친명계 모경종 전 당대표 비서실 차장에게 패배했다. 이날까지 경선에서 탈…

친문(친문재인)계 핵심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의원이 4·10 총선 경선에서 탈락했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과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등 이른바 ‘올드보이’ 인사들은 경선에서 승리하며 본선행을 확정했다.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9~10차 경…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13일 시민사회 몫 남성 2번 비례대표 후보인 임태훈 전 군인권센터 소장을 컷오프(공천 배제)했다.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로 징역형을 받은 임 전 소장이 병역 기피에 해당돼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것. 더불어민주연합이 시민회의 측 의사…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이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후보자 재추천을 요구한 가운데, 추천을 맡은 연합정치시민회의 측이 반미 성향 활동으로 사퇴한 전지예 정영이 후보를 대체할 인물을 두고 고심에 빠졌다. 민주당에서는 이른바 ‘양심적 병역거부’로 징역형을 받은 시민사회 몫 비례…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마지막 남은 5곳 지역구 후보를 정하기 위한 국민추천제에 대한 논의 결과를 내일 발표한다. 13일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추천제 후보에 대한 면접이 끝났다”면서 “내일 오후 2시 표결 끝나고 국민추천제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