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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는 조국을 용서하지 않았다[김지현의 정치언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17/124013688.1.jpg)
지난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을 인터뷰(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40313/123959528/1) 했는데 그가 ‘조국혁신당’에 대해 재밌는 포인트 하나를 짚더군요.―조국혁신당 지지율이 올라가면서 민주당이 슬쩍 다시 조국의 손을 잡으려…

연이은 ‘막말 논란’으로 인해 국민의힘 공천이 취소된 장예찬 후보(부산 수영구)는 18일 무소속 출마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이날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잠시 당을 떠나지만, 수영구 주민들과 함께 반드시 승리해서 돌아가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국민의힘으로 돌아가 웰…

새로운미래는 18일 제22대 총선 비례후보 추천 1순위로 양소영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을 선정했다.새로운미래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 발표’를 통해 양 책임위원을 비롯, 2순위에 조종묵 전 초대 소방청장, 3순위에 주찬미 전 육군 대령 …

22대 총선 충북 충주시 선거구에 리턴매치가 성사됐다. 18일 더불어민주당 김경욱 후보(58)는 야권 단일화 경선에서 진보당 김종현 후보(44)를 제치고 경선에서 승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주개혁진보연합 야권 단일화 경선은 지난 16~17일 충주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ARS(자…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논란으로 당 일각에서 사퇴 요구를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양문석 후보와 관련해 “공직자로서의 자격 유무를 가리는 기준이 될 수 없다는 건 너무 명백하다”고 말했다. 유 전 이사장은 18일 오전 유튜브 ‘김어준의 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8일 ‘한강벨트’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 마포를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선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전국을 돌며 지원사격에 나서는 것이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일정으로 서울 마포 경의선 숲길을 찾아 현장 기자회견을 갖는다. 이후 경의선숲길을 돌아…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8일 막말 논란이 불거진 양문석 경기 안산갑 후보를 겨냥해 “선당후사의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공천관리위원회 후보 심사 단계서부터 양 후보의 자질 논란이 있었던 점을 지적하며 임혁백 공관위원장의 책임론도 제기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라디…

금태섭 개혁신당 최고위원은 “득표율 10%가 22대 총선 목표”라며 지금은 지지율이 정체상태여서 어려운 목표로 보일 수도 있지만 “기회는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서울 종로에 출마하는 금 최고는 18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제3지대는 당연히 어렵지만 이번에 교두보를 확보…

국민의힘 서울 중·성동갑 후보인 윤희숙 전 의원은 18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종섭 주호주대사 ‘도피 논란’과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의 ‘기자 회칼 테러’ 발언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힌 데 대해 “현장에서 뛰는 선수 입장에선 대단히 감사한 일”이라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

강성 친명(친이재명)계 양문석 후보(경기 안산갑)의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 발언을 두고 17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친노·친문 진영이 정면충돌하며 분열 조짐을 보였다. 당내에선 “‘비명횡사’, ‘사천 논란’이 이제 겨우 수습되는 타이밍에 또다시 계파 간 갈등이 터졌다. 민주당의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여당 수도권 위기론’의 핵심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 이종섭 주호주 대사 논란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즉각 이 대사를 소환 통보해야 하고 이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언론인 회칼 테러’ 발언 등으로 논…
국민의힘이 4·10총선을 앞두고 중도층 표심을 고려해 막말 논란을 일으킨 친윤(친윤석열)계 장예찬 전 최고위원(부산 수영)과 친박(친박근혜)계 도태우 변호사(대구 중-남)의 공천을 잇달아 취소하자 17일 당내에선 “막말 리스크는 제거했지만 보수 지지층이 반발할 것”이란 우려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의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 후보 경선에서 권향엽 전 대통령균형인사비서관이 해당 지역 같은 당 현역 서동용 의원을 누르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17일 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권 후보는 4년 만에 치러진 경선 리턴매치에서 서 의원을 제치고 공천장을 받았다. 민…

더불어민주당이 정봉주 전 의원의 공천이 취소된 서울 강북을에서 비명(비이재명)계 현역 재선인 박용진 의원과 조수진 노무현재단 이사 간 양자 재경선을 치른다고 17일 밝혔다. 경선은 일반 국민 투표 없이 권리당원 투표만 반영하도록 해 당내에선 “결국 또 친명(친이재명)계 강성 지지층이 …
![“곽상언, ‘노무현 사위’ 말곤 뭐 있나” “최재형, 중앙정치서 무슨 일 했나”[총선 LIVE]](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3/20/124067598.1.jpg)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 나선 후보들이 예전에 비해 정치적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이 아쉽다.”(박모 씨·65·서울 종로구 청운효자동) 윤보선 이명박 노무현 전 대통령 등 대통령 3명을 배출해 대한민국의 정치 1번지로 불리는 종로에선 고(故) 노 전 대통령의 사위인 더불어민주당 곽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