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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로 2022년 3월 9일에 실시되었다.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48.56%의 득표율을 얻어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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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반려동물도 이재명 지지’ 캠페인을 이어가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향해 “컨셉질(인터넷 등에서 임의로 가장한 콘셉트를 세우고 하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동물권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5일 국립 서울현충원 참배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윤 후보는 이날 현충원 참배 후 “우리 순국선열의 헌신으로 지킨 대한민국과 위대한 국민과 함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라며 “그 같은 각오로 본격 선거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명예선대위워장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4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자들이 만든 유튜브 채널 ‘재명이네 슈퍼’에서 제작한 짧은 영상에 연기자로 출연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재명이넷플릭스 미니 드라마 만희 사랑한 죄’라는 1분 2초짜리 영상에서 …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 등록 마감일인 14일 총 14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57), 윤석열 국민의힘(61), 심상정 정의당(63), 안철수 국민의당(60), 오준호 기본소득당(46), 허경영 국가혁명당…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야권 후보 단일화를 제안한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를 향해 “동메달이 금메달 뺏을 수 있는 길을 생각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15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개인적 입장에서도 현재 안 후보와 단일화를 성사시키려면 여론조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제20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유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대통령, 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는 메시지를 내놓을 예정이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날 부산, 대전, 서울 유세에서 ‘위…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15일 호남행 열차에 몸을 실으며 “이제 34년 기득권 양당 정치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저 심상정 밖에 없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심 후보는 이날 새벽 5시 서울 용산역 KTX 호남선 승강장에서 출발 인사를 통해 “대한민국 대전…

야권 후보 단일화 협상 시점을 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단일화 제안에도 지지율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는 안 후보와 때를 기다리는 윤 후보 간 신경전은 15일 대선 선거운동 시작과 함께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 후보는 전날(1…

3·9대선의 공식 선거운동이 15일 0시부터 시작됐다. 대선 승리를 향한 22일간 여야 총력전의 막이 올랐다. 이번 대선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을 향해 달리는 가운데 펼쳐진다. 여야 주요 주자들은 15일부터 각 지방 순회 방문과 함께 아이디어를 총동원한…

“국민통합 정부를 위해 필요하다면 이재명 정부라는 표현도 쓰지 않겠다.” 22일간 펼쳐질 3·9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국민통합 대통령’을 강조했다. 지지율 선두 다툼의 경쟁자인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적폐 수사’ 발언을 겨냥하면서 중…

“이번 대선은 정의와 공정, 자유 민주주의 가치로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는 선거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14일 당 의원총회에서 이번 대선의 성격을 이같이 규정했다. 이날 의총은 3·9대선의 공식 선거운동 시작을 하루 앞두고 핵심 당직자, 소속 의원들과 함께 대선 승리를 결의하…

국민의힘이 선거운동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윤석열 국민펀드’를 개설한 지 53분 만에 500억 원을 모으고 모금을 마쳤다. 앞서 더불어민주당도 ‘이재명 펀드’를 출시해 공모 당일 1시간 49분 만에 목표액 350억 원을 채우고 768억 원에 마감했다. 이자를 더해 돌려주는 펀드 모집은…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15일 ‘바르고 깨끗한 과학경제강국’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다. 안 후보는 첫 지방 유세 행선지로 호남을 택했던 2017년 대선과 달리 이번에는 ‘보수의 심장’인 대구에서 첫 행보에 나선다. 안 후보는 15일 오전 대구 범어네거리 출근…

“나마저 이 선거를 멈춘다면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는 각오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3·9 대선 공식 선거운동을 하루 앞둔 14일 대선 레이스 완주 의사를 분명히 했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더불어민…

李, 공식 유세 첫날 부산→대구→대전→서울文-盧 고향서 부동층 겨냥 바람몰이 시동이낙연 광주-정세균 전주 유세뒤 서울 합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3·9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의 키워드는 ‘경제 올인(다걸기)’과 ‘취약지역 집중 공략’이다. 15일 0시 부산을 시작으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