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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회 감사원장 권한대행은 3일 “논란의 중심에 선 특별조사국 폐지를 포함한 조직개편을 하겠다”고 밝혔다.김 대행은 이날 서울 종로구에 열린 감사원 브리핑을 통해 “이번 감사원 운영쇄신 TF에서 특별조사국이 정치감사, 표적 감사로 비판받는 감사에 동원된 사실을 확인했다”면서 이같이 말…
![[속보]李대통령 “계엄날 ‘광주시민들 전남도청으로 모여달라’ 외치던 목소리 떠올려”](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3/132890754.1.jpg)
[속보]李대통령 “계엄날 ‘광주시민들 전남도청으로 모여달라’외치던 목소리 떠올려”
![[전문] 빛의 혁명 1주년, 이재명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3/132890459.3.jpg)
12/3(수) 빛의 혁명 1주년, 대통령 대국민 특별성명빛의 혁명 1주년을 맞아 국민께 드리는 말씀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은 ‘빛의 혁명’이 시작된 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21세기 들어서 대한민국과 비슷한 민주주의 국가에서 친위 쿠데타가 발생한 것도 처음이지만, 비무장 국민의 손…

이재명 대통령은 비상계엄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3일 12·3 비상계엄 1주년 특별성명에서 “감기 같은 사소한 질병을 1년씩 치료하면 무능한 것”이라며 “나라의 근본에 관한 (계엄사태) 문제는 철저하게 진상규명하고 책임을 묻고…

이재명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후유증으로 원화 가치 급락과 물가 불안이 이어진다는 지적에 대해 “체감 물가가 높을 수도 있고 국민에게 고통이 될 수도 있어서 치밀히 대처하도록 하겠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3일 오전 12·3 비상계엄 1주년 특별성명을 발표한 뒤 취재진과의 질의 응답…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추가 특검 가능성과 관련해 “국회가 적절히 판단할 것”이라면서도 “현재도 밝혀지지 않은 것들이 많아보인다”며 여지를 남겼다.이 대통령은 이날 12·3 비상계엄 1주년 특별성명 발표 뒤 질의응답에서 관련 질문에 “수술을 깔끔하게 빨리 끝내야 하는데 수술 때문에 더 …

이재명 대통령은 3일 대한국민의 노벨평화상 추천 여부에 대해 “타당성 여부 또 현실 가능성 이런 것들에 대한 논의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라고 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12·3 비상계엄 1주년 특별성명 발표 뒤 질의응답에서 ‘올해 국민을 노벨평화상에 추천하는 절차를 밟을 것인가’ 묻는 …

이재명 대통령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해 ‘국회의 몫’이라며 한 발 뒤로 물러섰다. 이 대통령은 3일 ‘12·3 비상계엄 1주년 특별성명’에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에 대한 국회의 아쉬운 점이나 당부가 있나’라는 질의에 “국회는 국회가 할 일이 있고 행정부는 행정부가 할 일이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비상계엄이 일어난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정하고 비상계엄 가담자는 엄정한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했다.이 대통령은 3일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1주년 특별성명을 통해 “빛의 혁명으로 탄생한 국민주권 정부는 우리 국민의 위대한 용기와…
![[속보]李 “대한국민 노벨평화상 받아야…12월3일 국민주권의 날 지정”](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2/03/132889889.1.jpg)
李, 12·3 특별성명 “세계 최초 비무장 국민의 손으로 쿠데타 막아내”“역설적이게도 12·3 쿠데타는 민주주의 회복력 세계에 알린 계기”“국민들, 국회로 향하는 장갑차 맨몸으로 막고 국회의원 담 넘도록 길 열어””우리 군이 문민통제 따라 충실히 이행한 것, 국민 덕분””찬란한 오색빛…

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계엄 1년을 맞아 노동 안전을 정상화 궤도에 올려놓도록 더 박차를 가하고 책임감을 가져야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노동 안전 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오늘 12·3 계엄이 1년 되는 날인데, 내란을 극복하고 나라를 민주화하는 모든…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쿠팡의 고객 3370만 명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피해 규모가 방대하지만 처음 사건이 발생하고 5개월 동안 회사가 유출 자체를 파악하지 못했다는 게 참으로 놀랍다. 이 정도인가 싶다”고 밝혔다. 쿠팡이 수개월간 이뤄진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파악하지 못하…

여야가 728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합의 처리한 것은 쟁점 사업별 증감액 조정 과정에서 한 발씩 물러나 접점을 찾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을 5년 만에 법정시한 내 합의로 통과시키기 위해 야당이 요구한 대통령실 운영비와 인공지능(AI) 지원 예산 등 …

728조 원 규모의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확장 재정 기조에 따라 올해 본예산보다 8.1% 늘어난 정부 예산안을 원안대로 유지하기로 여야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여야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국회가 법정 …

이재명 대통령은 2일 “국가 권력으로 개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데 대해선 나치 전범을 처리하듯 영원히 살아 있는 한 형사 처벌하고 상속 재산의 범위 내에서 상속인들까지 끝까지 책임지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아 ‘내란 청산’ 의지를 강조한 것이다. 이 대통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