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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2025년 12월 29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로 첫 출근을 하면서 본격적인 이재명 정부 ‘청와대 시대’의 막을 열었다. 2022년 5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취임 후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후 약 3년 7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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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집중호우 피해 속에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데 대해 “그때가 아니면 우크라이나 방문 기회는 전쟁 끝날 때까지 없을 것으로 보였다. 고심해야 했다”며 “당장 한국으로 뛰어가도 그(수해)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기에 (대통령이) 수시로 보…

“잠깐 여기, 대한민국 기자가 아닌 분은 나가 달라.” 14일(현지 시간)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 프레스센터에 들어선 대통령실 관계자들은 기자들에게 “노트북 사용도, 녹음도, 타이핑도 안 된다”며 보안을 강조했다. 이날 오후 한국행 공군1호기 탑승을 앞두고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듣기 위…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내 집중호우 피해 속에서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데 대해 “그때가 아니면 우크라이나 방문 기회는 전쟁 끝날 때까지 없을 것으로 보였다. 고심해야 했다”며 “당장 한국으로 뛰어가도 그(수해) 상황을 크게 바꿀 수 없기에 (대통령이) 수시로 …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방문은 해외 순방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최종 결정됐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올 5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내외의 초청 친서를 받고 검토에 나섰지만, 신변 문제로 최종 결정을 하지 못한 채 출국했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대통령실 핵심…

윤석열 대통령이 폴란드 현지에서 집중호우 대처 점검회의를 열고 “경찰은 지자체와 협력해 저지대 진입 통제를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해 달라”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16일 오전 4시 50분경(현지시간) 중앙안전대책본부와 진행한 화상 회의에서 “기후변화로 기상 전망이 어려운 측면이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전격 방문을 두고 “포괄적이고 구체적으로 우크라이나와 한국 간에 돕고 또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이 그동안의 비살상 무기 등 인도적 지원보다 더 적극적으로 전쟁 종식에 동참하고, 한국은 2000조 원대로 추정되는 우크라…

대통령실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이 우리 측에 최소 520억 달러(약 66조원)의 기회가 있다고 보고 본격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 9월부터 차관급 협의체를 구성해 공동으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발굴을 본격화한다. 대한민국, 폴란드, 우크라이나 정부 간에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의 3각 …
정부와 여당은 13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 산하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총파업에 대응해 비상대책을 점검하고 파업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대통령실은 “파업권은 보장하지만 정치투쟁으로 가는 건 용인할 수 없다”는 방침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시도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정부와 여당이 ‘여객기 비상문 강제 개방 사건’ 등을 방지하기 위해 여객기 내 비상문 인접 좌석에 소방관과 경찰관, 군인을 우선 배정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당정은 13일 오전 국회에서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발표했다. 해당 안은 오는 31…

폴란드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12일(현지 시간) 현지 동포를 초청해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폴란드 전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80여 명의 동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통령실은 이날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파트너국 정상회의에서 “오늘날과 같은 초연결 시대에 유럽과 아시아의 안보가 따로 구분될 수 없다”며 “나토와 상호 군사 정보 공유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차 리투아니아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북한의 불법 행위에 대가가 따른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한미일 실시간 미사일 경보 정보 공유, 3국 간 해상 미사일 방어 훈련 등 한…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4박6일 일정으로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한다.이날부터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는 유럽 순방을 통해 각국 정상을 만나고 안보와 방산, 공급망 등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나토 정상회의 기간 한일 양자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어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문…
국민의힘이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 백지화 사태와 관련해 내년 총선 전 ‘사업 적합성 재검증 뒤 사업 재추진’을 정부에 건의하는 방안을 9일 검토하기로 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사업 백지화 선언 뒤 총선을 앞두고 양평 주민의 반발 등 민심이 술렁이자 사업성을 다시 따져보겠다는 …

한국과 미국이 18일 서울에서 대통령실과 백악관이 주도하는 방식으로 핵협의그룹(NCG) 첫 회의를 개최한다. NCG는 4월 한미 정상회담 당시 워싱턴 선언을 발표하며 양국 간 창설하기로 한 협의체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9일 브리핑에서 “이번 (NCG) 회의에서는 대북 핵억제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