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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재개 등 전례 없는 빈도의 무력도발로 한반도 일대의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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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올해 3월 게임회사를 해킹해 8300억 원 가량의 암호화폐를 탈취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킹 한 건으로 상반기 탄도미사일 발사 비용을 충당할 만큼의 수익을 벌어들인 것. 한미를 중심으로 북한 불법사이버활동에 대한 국제 공조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한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서해위성발사장의 엔진 시험대에서도 ‘현대화’ 공사가 시작된 정황이 포착됐다. 북한이 서해 발사장에서의 공사를 점차 확대해가는 모양새다. 17일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올해 10월24일과 11월14일 위성 사진을 비교해 “발사장 내 수직엔진시험…

정 박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부대표가 17일 북한의 암호화폐 탈취 동향과 관련해 “북한은 다른 나라와 다른 회사, 사람들에게서 돈을 훔치는 가장 끔찍한 나라”라고 강조했다. 박 부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북한 암호화폐 탈취 대응 한미 공동 민관 심포지엄’에서…


북한이 대대적으로 확장하고 있는 평안북도의 서해 위성 발사장에서 엔진수직시험대(VETS) 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38NORTH)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지시로 8개월 동안 대대적인 확장공사가 진행돼 온 서해 위성 발사…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활동 징후를 근거로 여전히 핵실험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평가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16일(현지시간) 이사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에서 “지난 9월 이사회·총회 보고 이후 IAEA는 북한 핵 프로그램을 계속 모니터…

제77차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유럽연합(EU)이 주도한 북한인권결의안이 채택됐다. 우리 정부는 4년 만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했다.16일(현지시간) 채택된 북한인권결의안은 북한 내 심각한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와 가해자 사법처리 및 유엔 절차에 대한 북한 정권 협력 필요성을 비롯해 핵…

북한이 한미일중 정상 간 외교 국면에서 군사적 도발을 자제한채 비난만 지속하고 있다. 한반도를 둘러싼 기류 변화를 살피면서 위협 행동은 자제하겠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16일 대외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3일에 개최된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에 ‘흉악한 기도’가 …

빅터 차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한국 석좌는 북핵 협상 전략과 관련해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방안에는 단점만 존재할 뿐 이점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차 석좌는 15일 주한미국상공회의소가 주최한 화상 대담에서 ‘미국 정부가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핵무기를 포기…

북한이 지난 2년 동안 사이버 범죄를 통해 1조 원이 넘는 대량살상무기(WMD)용 자금을 마련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미국 국토안보부장관은 15일(현지시간) 하원 국토위원회 청문회 서면 발언에서 “최근 2년 동안에만 북한은 10억 달러(약 1조3160억 원)가 넘…

우리나라와 중국의 북핵수석대표들이 15일 북한의 최근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 등 도발 상황과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날 오전 진행된 류샤오밍(劉曉明) 중국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의 화상협의를 통해 “북한이 올해에만 61발의 …

북한은 15일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을 규탄한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SCM) 개최 및 공동성명을 지목해 “특대형 도발 행위”라고 비난했다. 대외 선전매체 ‘통일의 메아리’는 이날 지영선 조국통일연구원 연구사의 글을 통해 한미가 SCM에서 ‘북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

이종섭 국방부장관은 14일 “(북한이 핵실험을) 단행할 때는 소형화와 경량화를 통해 핵 능력을 고도화하려는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 참석해 “(핵실험은) 통상 6번 하면 완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북한은) 한번 더…

북한은 14일 “우리 땅에서 우리의 것을 가지고 못 할 일이 없다”면서 외부의 도움 없이 자력으로 부흥할 수 있다고 독려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 기사에서 “공화국의 역사는 자기 손으로, 자기의 것으로 실현해온 거창한 창조와 변혁의 역사”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
한미일 정상은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최근 북한이 공격적으로 가상화폐 탈취 등에 나서고 있는 만큼 사이버 안보를 강화하는 방안을 집중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