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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사무처는 전날(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손도끼 등이 발견돼 경찰에 수사 의뢰를 요청했다면서 “국정감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출입자 검문·검색과 경내 경호 조치를 강화해 국회의원과 국회 구성원의 신변 보호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이날 사무처는 “전날 …
![[단독]국감 ‘기업인 증인’ 자제한다더니, 166명 역대 최대](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1/132437173.3.jpg)
국회 국정감사가 13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여야가 국감 증인으로 채택한 기업인 수가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동아일보가 국감을 진행하는 17개 국회 상임위원회 중 1일까지 증인 채택을 의결한 12개 상임위의 증인 명단을 전수 분석한 결과 일반증인으로 채택된 320명 가운데 기업 총…
![[단독]‘APEC행사 당일’ 최태원 국감 부르고, 中과 합작법인 정용진도 소환](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2/132505866.5.jpg)
“여당 지도부가 기업 총수들을 마구잡이로 부르지 말자고 당부까지 했는데…. 달라진 게 별로 없는 것 같다.” 여야가 1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건을 의결하자 한 국회 관계자는 “국정감사 시즌에 기업인들을 ‘일단 불러놓고 보자’는…

여야의 ‘강 대 강’ 대치가 장기화하면서 민생 법안 60여 개 처리도 추석 이후로 밀릴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여야 이견이 없는 민생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민생경제협의체를 열기로 했지만 민주당이 검찰청 폐지 등 내용이 담긴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상임위 소위에서 …

여야가 1일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사진) 인사청문회에서 위 후보자의 더불어민주당 활동 이력 등을 두고 공방을 벌였다. 국민의힘은 위 후보자가 이재명 대통령과 사법연수원 18기 동기인 점과 민주당 윤리심판원장을 지낸 점 등을 언급하며 정치 중립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반면 민주당…
![[단독]법원·지원 14곳, 기록복사 신청 직접 방문해야…신속재판 걸림돌[국감25시]](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5/10/01/132503980.1.jpg)
매년 가을 열리는 국회 국정감사는 정기국회의 꽃으로 불립니다. 국회가 정부 정책이나 예산 집행 등을 감사하는 국정감사는 입법 행정 사법이 서로 견제토록 한 헌법의 삼권분립 원칙을 구현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국회의원과 보좌진들이 국정감사를 ‘1년 농사’라 일컬으며 그 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1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한 현안질의를 진행한다.현안질의는 같은 날 오전 열리는 위철환 중앙선거관리위원 후보자 인사청문회 종료 후 오후 늦게 진행될 예정이다.이날 현안질의에는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비롯해 이재용 국가정보자원관리원장, 김승룡 …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오늘 청문회는 붕어빵 청문회다. 조희대 청문회인데 조희대 대법원장이 출석하지 않는다.”(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청문회를 빌미로 이재명 대통령 재판을 뒤집고 개입하려는 것은 입법부에 의한 내란이다.”(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3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
검찰청 폐지와 기획재정부 분리 등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도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안들은 1일 관보 게재를 거쳐 공포되면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 다만 기재부 분리와 …


여성가족부가 부침의 역사를 딛고 ‘성평등가족부’로 재도약한다. 조직 위상을 확대해 기존의 여성·가족·청소년·아동 정책 기능 강화뿐만 아니라 성평등 사회의 실질적 진전을 이끌게 됐다.25일 이재명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여성가족부 명칭을 성평등가족부로 변경하고 고…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특정 종교단체가 개입하려 한다는 의혹을 30일 제기했다. 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이 특정 종교단체 신도 3000여 명의 개인정보를 확보해 내년에 있을 당내 경선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를 지원하려 했다는 것이다. 정청래 민주당 당대표는 당 차원에서 …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30일 정부여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과 검찰개혁, 배임죄 폐지 등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를 없애기 위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한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이 직면한 대장동, 백현동 비리 의혹, (김혜경 여사)…

대통령 직속의 국민통합위원회 이석연 위원장은 30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려는 조희대 대법원장 대선 개입 의혹 청문회에 대해 “왜 청문회 요건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는데 국회가 그렇게 서둘러 진행하는지 이해가 안 간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민통합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연 기자간…

국회에서 국정조사특위 등 위원회 활동이 종료된 후에도 증인의 위증 등 혐의를 고발할 수 있도록 하는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증감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고발 주체를 국회의장에서 법제사법위원장으로 바꾸는 수정안을 냈다가 다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