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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 18조 1호에 따라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 선거를 위한 회의를 주재하게 된 추미애 의원입니다.”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의원이 5일 열린 22대 국회 첫 본회의 임시의장을 맡아 우원식 의장 선출 전까지 진행을 맡았다. 국회법은 출석 의원 중 최다선 의원이, 최다선 의원이 2명 이…

“원(院) 구성부터 힘의 논리가 지배한다면 여야 협치는 존립 근거를 잃는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대통령을 방어하자고 차일피일 원 구성을 미룰수록 국민의 고통은 가중된다.”(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여야는 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5일부터 원구성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국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5일 22대 국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위해 열린 본회의에 불참했다. 이들은 “본회의를 민주당 의원총회로 전락시켰다”며 야당의 일방적인 의사일정 강행을 규탄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홀에서 민주당의 ‘국회의장단 선출’ 본회의 강행을 …

22대 국회 첫 본회의가 국민의힘의 불참으로 파행하며 ‘반쪽 출발’했다. 제헌국회 이후 여당이 불참한 가운데 야당 단독으로 국회가 개원한 것은 헌정사상 처음이다.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5일 오후 본회의를 단독 소집해 자당 출신 우원식 의원(5선·서울 노원갑)을 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

4선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22대 전반기 야당 몫의 국회부의장으로 확정됐다. 여야는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총 투표수 188표 중 187표로 이 의원을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부의장으로 뽑았다. 국민의힘은 본회의 개의 자체에 반발해 표결에 불참했다. …

국회가 5일 야당 단독으로 우원식 국회의장을 선출했다. 본회의 의사일정에 관해 여야 간 협의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장단 표결에 불참하면서 22대 국회는 반쪽짜리 개원을 하게 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재적 의원 300명 중 찬성 189명으로 …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포항 영일만 석유, 가스 시추 가능성을 언급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6행시 챌린지를 시작했다. 추 의원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긴급제안 6행시 챌린지 참여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윤 대통령을 겨냥한 6행시를 챌린지를 진행했다. 추 의원이 만…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에서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의 청문회와 국정조사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개원 직후부터 각종 특검법을 발의하면서 ‘특검 정국’을 만든 데 이어 ‘청문회 정국’까지 예고하며 대여 압박 수위를 끌어올린 것. 민주당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4일 개원 후 처음 열린 당 원…

국민의힘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이 최근 발생한 군 훈련병 사망 사고에 대해 “가족께 사과드린다”며 “병사들 생명을 지키지 못하는 군이 국민의 생명인들 지킬 수 있겠느냐고 국민들이 군 당국을 질타한다”고 직격했다. 정부·여당은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신병교육대(신교대)의 훈련 실태를 긴급…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이 3일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관련된 각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김 여사에 대한 특검법을 발의하는 것은 처음이다. 2일 국민의힘 윤상현 의원실에 따르면 윤 의원은 특검법을 공동 발의할 의원 10명을 …

여야 원내지도부는 2일 ‘2+2 회동’을 갖고 22대 국회 원구성을 위한 협상을 이어간다.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배준영 원내수석부대표와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에 만나 22대 국회 전반기 원구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여야는 …

22대 개원 이틀차인 31일 조국혁신당 등 야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하난을 거절하는 릴레이 인증이 이뤄지고 있다.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축하난 사진을 올리며 “역대 유례없이 사익을 위하여 거부권을 오남용하는 대통령의 축하난은 정중히 사양한다”고 했다. 같은 당 김준…
![‘여소야대’ 국회 출범…“잘된 일” 53% vs “잘못된 일” 33%[한국갤럽]](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24/05/31/125212471.2.jpg)
국민 절반 이상은 ‘여소야대’ 22대 국회가 출범한 데 대해 “잘된 일”이라고 평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22대 국회는 여당 의원보다 야당 의원이 많은 여소야대 국회가 된 …

국민의힘이 31일 22대 국회의원 워크숍에서 ‘5대 분야 패키지’ 법안을 1호 법안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5대 분야는 저출생 대응, 민생 살리기, 미래산업 육성, 지역균형발전, 의료개혁이다. 여당은 22대 국회에서 이 법안을 최우선 입법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31일 국민의힘 정…

윤석열 대통령이 22대 국회 개원 첫날인 30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 워크숍 만찬을 마친 뒤 여당 의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특유의 ‘어퍼컷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만찬에서 “지나간 것은 다 잊어버리고 우리가 한 몸이 되자”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